보지넷 - 쉰여섯 숙모의 독백 (중편 )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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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쉰여섯 숙모의 독백 (중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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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8,339회 작성일

쉰여섯 숙모의 독백 (중편 )

중편(중篇) 다시 깨어난 육체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이 나이가 되어 월경 끊어진지도 이미 오래고, 여자의 기능도 이젠 사라져 버렸다 느끼며 지난지가 벌써 몇 년입니다. 이젠 이년의 몸속에 욕정이라고는 찌꺼기도 남지 않았다 여기며 지난 세월들 이었는데 이처럼 아들나 이 밖에 되지 않는 조카의 손길에 이토록 달아오르리라고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헌데 지금 이 순간, 저의 몸은 점점 달아올라 다리아래 숨어 있던 음문은 저절로 열리고, 조카가 한 말처럼 늙은 나무에 열린 과일같이 저의 몸도 이제는 진액이 말라 애액이 흐르리라고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는데, 조카의 그 깊은 애무에 아무리 참으려 해도 저의 음문 속에서는 음수가 펑펑 쏟아져 내려, 조카놈 보기 부끄러운 마음에 얼굴마저 들지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비록 나이는 들었으나 이년의 몸속에는 아직도 음탕한 피가 잔존해 있었던 게지요.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욕정이 저의 몸이 점점 뜨겁게 만들고, 관능의 불길이 이년의 전신을 태울 듯 다가와, 그 야릇한 열기는 깊은 동굴을 뚫고 들어와, 이년의 숨소리까지 꺽꺽거리게 만들어 얼굴을 화끈거리게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몸은 점점 달아올라 엉덩이는 저절로 들썩거리며, 조카의 손길이 더욱 격렬하게 다가오 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년은 아예 두 다리를 한껏 벌려, 조카의 그 우람한 육체를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뿐이었지요. 어린 조카 앞에서 치부를 드러낸 이년, 나이 값 못하게 자존심조차 팽개치고‘ 집으로 가자 ’는 엉 뚱한 말을 뱉어내고야 말았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불같은 욕정의 감각을 놓치기는 싫어서였습니다. 그렇긴 하나, 수년 만에 처음 맞아보는 남자의 육체를 집이 아닌 이곳에서 소파에서 갑자기 강간당하 듯 받아들이기는 저의 마음이 용납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들뜬 마음을 잠시 달래며 조카와 함께 저의 집으로 향하는 동안 욕정에 휘둘린 이년의 열기 가 조금은 식어 평상시와 같은 평정이 되찾아지지는 않을까, 스스로 생각해도 안타까운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이 순간 조카 앞에서 한번 허물어지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다가오리라는 염려 때문이었 어요. 하지만 이제 막 달아오른 조카의 젊은 혈기는 걷잡을 수 없었습니다. 내말이 귀에 들리지도 않는지? 듣고도 모른 척 하는 건지, 집으로 가자는 내말은 도외시하고 더욱 격 렬하게 이년의 몸을 파고들었습니다. “ 이러지마! 숙모에게 이러면 안돼. 꼭 이럴려면 우리집으로 가서해. ” 저의 목소리는 제가 들어도 애절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조카는 제 말에 오히려 벌떡 일어나 신속히 자신의 바지를 벗어 던지며, 더욱 과감하게 이년 의 배위로 올랐어요. 그리고는 하얀 가운을 열어젖히고, 가슴 위쪽에 밀려나 있는 브래지어까지 벗겨 멀리 던져버렸습니다. “ 그만... 응... 그만 해! ” 이쯤에서 그만두라며 조카를 향해 코 먹은 소리를 내뱉고 있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여기서 멈추 면 어떡하나, 제발 멈추지 말고 계속 이 나이든 년을 유린 해주기를 내심 바라는 철없는 이년의 간절 한 마음이었습니다. 다시 찾아든 여인의 감각을 이제 겨우 느낀 지금, 또다시 그 기쁨을 잃기가 두려 워 조카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던 게지요. 조마조마 조카의 다음 행위를 기다리는 저에게 이제는 조카의 입이 이년의 가슴에 다가와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습니다. 젖무덤에 파묻혀 숨어 있던 젖꼭지가 어느새 볼록하게 솟아올라 조카의 입속에 서 맴돌았습니다. “ 흐흑... 으으으! ” 이 악다물고 참으려 해도 자꾸만 이년의 입에서는 저절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조카의 입술이 유방을 지나 배꼽을 적신 후 하복부로 향했습니다. 조금은 살쪄 출렁이는 뱃살이 부끄 러워지기도 합니다. 그 순간 갑자기 조카의 머리가 이년의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몸을 돌려 머리가 발아래로 내려간 것입니다. 이년의 눈앞에는, 불뚝 핏줄이 선 조카의 하체가 꿈틀 거리고 있었습니다. 조카가 손으로 이년의 오른발을 살며시 감싸더니 발가락 하나를 입속에 넣어 빨기 시작했습니다. “ 어머머! 더러워. 씻지 않았단 말야. ” 그 말에는 대꾸도 없이 발가락 하나하나를 입속에 넣어 정성껏 빨더니 그 입술이 종아리를 타고 위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지나 허벅지 안쪽 부드러운 살결에 혓바닥이 닿았습니다. “ 하학... 간지러워! ” 부끄러워 꼭 모으고 있던 이년의 다리가 자신도 모르게 벌어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조카의 허리가 꿈틀하며 눈앞에 있던 단단한 살덩이가 이년의 입속 깊이 밀고 들어오려 했습니다. 깜짝 놀라 입을 다물고 고개를 옆으로 돌렸습니다. “ 에이, 숙모님, 입속에 넣어 보세요! “ “ 못해, 할 줄 몰라! 한번도 입에 넣어본 적 없어! ” 정말입니다. 남편 살았을 때도 그 사람의 물건을 단 한번도 제 입속에 넣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첫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살아오는 동안 남편 외에는 그 어느 남정네도 가까이 않았습니다. 내게 남자라고는 오직 하나인 남편과의 섹스마저도 그냥 이년의 배위에 올라와 일방적으로 글쩍거리 다 혼자 끝내버리곤 골아 떨어졌던 게 고작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남녀가 섹스를 한다는 것이 남정네의 물건을 제 속으로 받아들이고, 남자의 사정이 끝나면 그만인 것으로만 생각하고 살아 왔습니다. 섹스의 즐거움, 그 절정의 맛을 모르고 평생을 지내 온 거나 다름없지요. 그렇게 지나온 저에게 조카는 황당하게도 온 몸 구석구석을 자신의 입으로 핥아가며 이년의 축축한 아래 입에 혀를 밀어 넣어 그 속을 헤집고 다니기도 하고, 이제는 자기의 물건을 제 입속에 밀어 넣 기까지 하려고 다그쳤습니다. “ 숙모! 어서 입 속에! ” 화난 듯한 목소리가 귀를 울리자 이년은 엉겁결에 조카의 살덩이를 입안에 머금었습니다. “ 욱! 우욱! ” 순간 조카의 둔부가 일렁이며, 목구멍 깊숙이 들어온 조카의 그것이 목젖을 자극해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또 조카에게 또 한마디 들을까 겨우 참고, 입안 가득한 살덩이를 혀로 감싸 보았어요. 매끈하고 부드러운 감각이 견딜 만은 했습니다. “ 가만있지 말고 혀로 빨아 봐요. ” 조카가 시키는 혀를 놀리는 순간, 입 안 가득 침이 고여 살덩이와 입속의 살점이 부딪혀 치걱거리는 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러는 사이 조카의 혀는 이년의 음핵을 자극하고, 수줍게 열린 그곳을 파고 든 손가락은 분홍빛 점 막을 여지없이 유린했습니다. “ 하학, 숨 막혀! ” 조카의 물건은 갈수록 커져 이제는 숨도 뱉어내지 못할 만큼 호흡까지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감미로운 열기는 점점 더해 이년의 가슴속으로 치밀어 올랐습니다. “ 하학, 이젠 못 참아. 해 줘, 어서 넣어줘! ” 결국 나이든 이년의 몸뚱이가 불덩이가 되어, 제발 날 어떻게 좀 해달라고 조카에게 통사정을 하게 되었지요. “ 뭘 넣어줘요? ” “ 숙모 놀릴 거야? 어서... ” “ 뭘요? 자세히 말해 봐요? ” 조카의 몰리는 말에 이년의 몸이 파르르 떨리기까지 했습니다. “ 정말 하고 싶단 말야. 제발 넣어줘. 응..., ” “ 알았어요. 넣어 드릴게요. 근데 뭘 넣어야 하지? ” 조카는 이년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 한마디까지도 이년의 몸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 고 있으니 어찌된 일일까요? “ 조카 그거 있잖아. 어서 넣어줘. 아님 숙모 죽어! ” “ 어디에? ” “ 또... 또 놀린다. 여기 아래에... ” “ 아래 어디? ” “ 정말 그럴래? 숙모 죽는 꼴 보고 싶어? ” “ 그러니 어서 말해요! ” “ 못됐어! 보... 보... 에이 몰라, 나 못 참겠단 말야! ” 갑자기 아랫도리가 불같이 뜨거워졌습니다. 조카의 그것이 이년의 깊은 곳으로 힘차게 밀고 들어온 것입니다. “ 아악, 아파! 살살... 천천히... 천천히 넣어! ” 남편 사별하고 긴 시간 닫혀 있었던 그곳이었기에 그 곳의 점막들이 수축되어 있었던 탓이었습니다. “ 아파요? 그럼 그만둘까? ” 감질나게 만들어 혼을 빼어 놓으려는 심산인지 조카놈이 슬며시 허리의 움직임을 중단하자, 이년의 입에서는 더 큰 비명이 터졌습니다. “ 안돼, 계속해! 나 참을 수 있어! ” 오히려 이년이 서둘러 조카의 등짝을 부둥켜안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요분질 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 으아앙... 나쁜 놈, 못된 조카놈! 아학, 나 죽어. 아아아앙! ” 정말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울다 고함지르고, 숨넘어갈 듯 꺽꺽거리며 조카의 목을 끌어않고 난리를 부렸지요. 섹스가 이렇게 저 를 황홀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오십이 넘은 지금에야 새로운 인생의 맛을 발 견하게 된 것 같았어요. “ 아학, 아하학! 아아앙! 뜨거워, 아래가 불타! ” 이년의 입에서 이런 음탕한 소리가 저절로 튀어 나오고, 달아오르는 흥분을 참지 못해 엉엉 울기까지 하리라고는 감히 상상도 못했습니다. “ 아앙, 으아앙. 으윽! 나오려해, 어떡해... 어떡해... 나온다. 아악, 나죽어! ” 몸이 허공을 둥실 둥실 날아오르는 듯 하고, 그 순간 치밀어 오르는 열기 때문에 숨까지 막혀 정신이 오락가락했습니다. 이년의 깊은 동굴에서는 모든 살점들이 춤을 추며 조카의 단단한 살덩이를 꼭꼭 물어, 단 한순간도 놓지 않으려 조여들었어요. 온 몸이 저려오는 황홀감, 진정 지난날을 헛살아 온 것 같은 느낌이 이년의 전신을 엄습했답니다. 그 열락을 만끽하려는 순간, 이년의 아랫도리가 갑자기 허전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왜? 왜 그래? ” “ 입 벌려 봐요! ” 조카가 하반신을 이년의 입속으로 들이 밀며 앞뒤로 허리를 왕복시켰습니다. 그와 때맞추어, 울컥울 컥, 조카의 정액이 뿜어져 나와 이년의 입안을 뜨겁게 채웠습니다. “ 욱... 우욱! ” 입으로 처음 받아본 남정네의 정액, 비릿한 냄새가 코를 지르며 왈칵 구토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 뱉어 말고 삼켜요! ” 꿀컥 삼켰습니다. 난생처음이었지만 조카를 실망시키기가 싫어 삼켜버린 거예요. “ 짓궂다. 그냥하지 왜 입에다 했어? ” 조카가 머뭇거리다 대답을 했습니다. “ 혹시, 혹시나 임신할까 싶어...! ” 이 나이에 임신이라니,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습니다. “ 푸흣, 이 바보. 나 생리 끊어진지 오래됐어. 여자는 나이가 들어 생리가 끊어지면 임신을 할 수가 없어! ” 이 나이든 년에게 느지막이 다시 찾아온 황홀감, 그 열기에 들떠 조카에게 이런 설명까지 해주고 있 었어요. 그러나 빙글빙글 기분 좋은 웃음을 웃고 있는 조카의 얼굴을 보니 저의 입에도 저절로 미소가 떠올 랐습니다. “ 이봐, 조카님. 시원한 물로 샤워하게 이젠 정말로 집에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