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 8편
#21. 링클
결국 현아는 한 달 남짓 한 겨울방학기간동안 집과 스케이트장외엔 한발자국도 나가질 못했다. 부모님이 자주 집을 비우시기에 확실히 나갈 기회는 있었지만 현아는 굳이 나가질 않았다. 오히려 집안에 있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특별히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에 매달리지는 않았다. 단지 그저 텔레비전을 보거나 조용히 음악을 듣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자위도 하질 않았다. 왠지 섹스에 대한 생각이 나질 않았다. 원조교제를 했던 중년사내로부터 연락이 왔지만 현아가 사정을 설명하자 잘 지내라며 순순히 연락을 멈춰주었다. 확실히 멋있는 사내였다.
‘그에게 부인과 아이들이 없었다면…’
그와의 황홀했던섹스를 떠올리자 현아는 문득 보지가 축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젠 마음을 잡아야할때였다. 부모님과 코치들은 방황하는 현아를 위해 해외로 훈련장을 움직일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해외에 간다면 피겨에 집중할수있을까? 그리고 그렇게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
“얘들아 큰일 났다….”
영호는 방과 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걱정이라는 투로 입을 열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영호와 민수를 빼고 각기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을 갔지만, 그래도 넷의 우정은 돈독했다.
친구들은 갑자기 영호의 표정이 진지해지자 무슨 일이냐는 듯 물었다. 그러자 영호는 한숨을 푹 내쉰 후 조용히 입을 열었다.
“우리 누나가…. 걸레가 됐을지도 몰라….”
“뭐!?”
영호의 말에 세 명의 친구들은 너무나 놀라 크게 외쳤다. 그러자 패스트푸드점에 있던 사람들이 넷을 쳐다봤다. 넷은 사람들의 반응에 고개를 숙이고 다시 조용히 입을 열었다.
“뭐? 그게 무슨 말이야. 자세히 얘기해봐.”
친구들의 재촉에 영호는 고민을 했다. 누나가 가출하고 난 뒤 무척이나 많은 생각을 하였다. 누나의 성적(性的)인 부분에서의 변화를 가족들 중 유일하게 알고 있는 영호로서 누나의 가출은 무척이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영호는 현아가 가출 한 한 달여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같이 누나의 생각으로 자위를 했다. 어디서 남자와 뒹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매일 같이 섹스를 하면서 임신을 하진 않을까…. 동생으로서 쓰레기 같은 생각이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너무나도 예쁜 누나의 변화를 확실히 알고 있었기에…. 그리고 돌아온 누나를 봤을 때 밝은 노란색의 머리는 또 다시 영호에게 충격을 주었다. 너무나도 아름답다…. 정말 게임 속에서 나오던 요정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이렇게 날라리처럼 염색을 하고 돈도 가지고 나가질 않았는데 밖에서 과연 무엇을 했을까….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잠을 잤을까…. 영호는 그것이 궁금했다. 어머니나 아버지도 굳이 현아에게 묻질 않았다. 현아도 그저 집안에서 조용히 입을 다물고 남은 방학을 보냈다.
영호는 그런 생각들을 하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우리 누나 방학 때 가출 했었어….”
“진짜?”
친구들이 놀랍다는 듯 얘기하자 이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 경험이 있는 민수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야. 그럼 내가 보기엔 확실해. 너네 누나 저번에 남자친구 이름 부르면서 존나게 자위하는 거 봤다며. 야 그럼 가출해서 뭐하겠냐? 뻔하지. 남자친구랑 지내면서 하루에 몇 번씩 빠구리를 뛰었겠냐. 야 씨발 내가 너네 누나 남자친구면 눈뜰 때부터 잘 때까지 쉬지 않고 박을텐데.”
이제 친구들과 누나에 관해 음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은 아무렇지 않은 이야기가 되었다. 영호는 친구들의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괜스레 흥분이 되었고, 친구들도 영호가 특별히 제지를 하지 않았기에 점점 더 대담하고 노골적으로 현아에 대해 음담패설을 늘어놓았다.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하던 도중 민수가 영호에게 제안을 하였다.
“야. 우리 이번 주 토요일 날 수업 끝나고 너네 집에 놀러갈게.”
민수의 말에 중권과 근태는 바로 찬성을 하였다.
*
요즘 현아는 학교에서 그저 멍하니 앉아 창문 밖을 보거나 세연, 채은과 이야기를 하는 것 외에는 잘 입을 열지 않았다. 학교나 반 친구들은 현아가 가출을 했던 사실을 모르지만 이제 현아를 완연한 모범생으로 보지는 않았다. 성적도 떨어지고 수업시간에 제대로 듣지도 않는다. 게다가 어울리는 친구는 세연, 채은과 같은 유명한 날라리였다. 선생님들도 현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끊은지 오래였다.
채은은 현아가 한 달 동안 가출을 해서 세연의 집에서 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박장대소를 하였다. 그리고 같이 원조교제를 했다는 이야기에도 또 한 번 웃음을 터트려야 했다. 현아는 뭐가 웃을 일이냐며 화 아닌 화를 냈지만 채은은 웃음을 그치질 않았다.
아직은 추운 3월의 중순이었지만 그래도 서서히 따뜻해지는 기운이 밀려오고 있었다. 현아는 햇빛 맑은 토요일 오후, 새벽 연습과 오전 수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왠지 모르게 밀려오는 졸림에 교복도 갈아입지 않고 소파에서 잠을 청했다.
“진짜 죽인다….”
얼마나 잤을까…. 나지막이 들리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현아는 잠에서 깼다.
‘누구 목소리지….’
졸린 눈을 살짝 뜨자 낯익은 얼굴들이 보였다. 그리고 동생 영호도 보였다. 저번에 왔었던 영호의 친구들…. 현아는 영호와 친구들의 시선이 자신의 짧은 교복치마 안으로 향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번에 영호의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자신에게 몰래 던졌던 음란한 시선들…. 그 음란한 시선들이 지금 자신의 치마 속을 보려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틈에 영호도 섞여 있었다. 그들과 마찬가지인 시선으로….
‘유영호. 너 지금 뭐하는 거니…!’
현아는 너무 놀랐다. 자기 동생 영호가…. 누나인 자신을 상대로 이런 짓을 벌이고 있을 줄이야. 영호가 성에 관해 호기심이 많다는 것은 컴퓨터에 깔린 야한 동영상으로 이미 알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친구들까지 불러 놓고…. 친구들이 누나의 치마 속을 보는데 화가 나지도 않니….
현아는 살짝 눈을 뜨고 보고 있다가 영호의 친구들 중 한명의 손길이 자신의 다리에 닿자 눈을 감았다. 현아는 지금 영호에게 화가 난다. 근데, 근데…. 자꾸 흥분이 된다. 남자와 관계를 갖지 않은 지, 심지어 자위조차도 오래되었다. 섹스에 관해…. 성에 관해…. 남자에 관해…. 잊고 살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 동생의 친구들에게 자신의 교복 치마 속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 상황이 너무나도 흥분이 된다. 1년동안 여러 사내들에게 줄기차게 훈련이된 현아의 성숙한 몸은 교육 받은데로 알아서 반응을 하고 있었다.
“야 만지지마. 깨면 어쩌려고 그래.”
영호는 민수가 누나의 다리를 슬쩍 만지자 깜짝 놀라 제지했다. 하지만 민수는 괜찮다며 현아의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슬슬 문질렀다.
“와 진짜 대박 부드럽다….”
현아의 다리는 정말 예뻤다. 짧게 줄인 갈색의 교복치마로 인해 현아의 다리는 허벅지 중간부터 하얗고 가느다란 다리를 내놓고 있었다. 중권과 근태는 민수의 행동을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민수의 행동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민수는 계속해서 현아의 무릎 아래쪽 다리를 만지다가 친구들에게 말했다.
“야. 괜찮아. 너네도 만져봐. 이 누나 잠 깊이 든 것 같아. 영호야 너도 만져봐.”
“난, 난 안 만져….”
영호는 두려웠다. 어떻게 감히 누나의 다리를 만진단 말인가…. 그러나 친구들은 민수의 말에 좋다고 현아의 다리를 슬슬 문질렀다. 여고생의 매끈한 다리가 남자 세 명의 손에 의해 슬슬 문질러지는 장면은 마치 야한 동영상에서나 나오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였다.
“와. 진짜. 너네 누나 다리 어쩜 이렇게 예쁘고 매끈하냐….”
민수는 계속해서 누나의 다리를 만지면서 치마 속으로 팬티를 보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현아의 다리가 벌어지지 않은 상태였고 치마도 짧은 편이긴 했지만 허벅지 중간까지 가릴 정도는 되었기에 팬티가 보이지는 않았다. 민수는 안타깝게 입맛을 다시며 현아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하얀색의 교복 셔츠와 갈색의 교복 재킷으로 감싸인 가슴은 누워 있음에도 봉긋하게 모양을 내놓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민수는 침을 꿀꺽 삼키며 현아의 가슴을 만져보려 했다. 그때 영호가 재빨리 민수의 손을 잡았다.
“야. 가슴은 안 돼. 거긴 진짜 깨겠다.”
“그래…. 하긴 내가 생각해도 가슴은 깰 것 같다.”
민수와 영호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며 가슴을 만지는 것을 그만 두었다. 그때 영호와 민수는 근태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 이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자지가 컸지만 조금 둔한 편인 근태는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현아의 무릎 아래쪽 다리를 만지던 근태의 손이 서서히 허벅지 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한 것이다.
친구들은 그 놀라운 광경에 아무 말도 하지를 않았다. 영호도 오히려 침을 꿀꺽 삼키며 말릴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근태의 손은 현아의 가느다랗고 새하얀 허벅지를 쓰다듬는 듯하더니 갈색의 교복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으왓!”
근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조용하지만 확실히 놀람이 섞인 외침을 내뱉었다. 근태의 손은 현아의 교복치마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였다. 갈색의 교복치마 안에 사람의 손이 들어가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양은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잠시간을 움직이던 근태의 손이 밖으로 나왔다. 친구들은 너무나도 놀라 근태를 바라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야…. 보지도 만졌냐….”
“아, 아니…. 너무 떨려서….”
근태의 말에 친구들이 아쉬워하였다. 영호조차도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민수는 근태의 행동에 용기를 얻었는지 현아의 치마를 살짝 잡았다. 옆에서 지켜보던 중권이 놀라며 조용하게 물었다.
“야. 너 뭐하려고 그래?”
“가만있어봐…. 이 누나 진짜 깊이 잠든 것 같다.”
민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현아의 치마를 양쪽 허벅지 부근에서 잡고 서서히 올리기 시작했다. 영호는 두근두근 떨리기 시작했다. 이제 말리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오히려 빨리 민수가 올려주길 바랬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 그러나 친구들은 할 수 있다.
‘아…. 어쩌지….’
현아는 가슴이 쿵쾅거리며 요동치기 시작했다. 영호의 친구들이 다리를 슬슬 문지를 때부터 흥분이 되기 시작했는데, 한 아이의 손이 치마 속으로 들어왔을 때는 너무나도 놀랐었다. 현아는 자신의 치마 속으로 들어온 손에 의해 별별 생각이 다 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절로 보지가 젖어오기 시작했었는데, 그 아이는 현아의 허벅지 안쪽과 팬티 라인만 더듬을 뿐 보지 쪽으로 내려올 생각을 하질 않았다.
그리고 그 아이의 손이 빠져나가고 속으로 안도 반, 아쉬움 반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는데 한 아이가 자신의 치마를 슬슬 걷어 올리고 있다.
‘이, 이러면 내 팬티가 젖은게 보일 텐데…. 게다가 영호도 있잖아….’
현아는 가슴이 쿵쾅쿵쾅 요동치기 시작했다.
“와…. 진짜 최고다. 최고…. 이 새끼 치마 올리기 자격증 있는거 아냐?”
친구들은 민수의 업적에 감탄사만을 흘리고 있었다. 현아의 짧은 교복치마는 민수의 손에 의해 골반 부근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드러난 눈부신 현아의 하얀색 팬티. 그리고 그 삼각형의 하얀색 팬티는 가랑이 부근으로 모아져 가느다랗고 하얀 다리를 더욱더 돋보이게 해주었다. 현아의 다리는 모델처럼 매우 가늘고 길면서도 허벅지는 탐스러운 꿀벅지였다. 친구들은 그런 현아의 환상적인 다리에 연신 침을 꿀꺽 삼켰다. 영호도 정신이 어질어질 할 정도였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다니…. 저번에 현아가 혼자 자위를 할 때 멀리서 보지를 보긴 했지만 지금처럼 가까이서 맨 살을 보기는 처음이다. 그리고 저 하얀색 팬티가 삼각형으로 모여지는 부근에 얼핏 얼핏 비치는 검은색의 보지털….
“야야. 보지털 보이지?”
민수는 조금 더 현아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가까이 하여서 친구들에게 말했다. 친구들도 침을 꼴깍 삼키며 팬티 아래로 검은색의 보지털이 은은하게 비치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다. 민수는 자랑스레 영호를 돌아봤다.
“야. 지금 자세히 들여다봐. 지금 아니면 언제 너네 누나 보지털 보겠냐.”
“어? 그래….”
영호는 민수의 말에 흥분된 마음으로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하였다. 그때 민수의 코가 현아의 가랑이쪽으로 향하였다. 친구들이 모두 놀라운 눈길로 민수를 바라봤으나, 민수는 아랑곳 않고 현아의 둔덕 쪽에서 힘껏 냄새를 맡았다.
“후아…. 진짜 향기롭다. 내 여자친구는 오징어 냄새나는데…. 너네 누나는 왜 이렇게 향기롭냐. 근데 좀 이상하다.”
“왜?”
“아니. 여자가 흥분하면 보지물 냄새가 나거든? 근데 너네 누나 보지에서 내 여자친구한테 맡았던 보지물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아.”
민수의 말에 중권과 근태는 앞 다투어 현아의 보지 둔덕에 코를 갖다 대고 숨을 들이켰다. 그리고 모두들 황홀한 표정으로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고는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너도 맡아봐.”
민수는 영호를 돌아보며 말했다.
“뭐? 나도?”
“그래. 지금 맡아보지 언제 맡아보냐.”
민수는 억지로 영호의 얼굴을 현아의 둔덕 쪽으로 향하게 하였다.
‘아…. 영, 영호야….’
현아는 애들이 자신의 보지 어쩌구하며 얘기를 하자 살짝 눈을 뜨고 있다가 영호가 자신의 보지 둔덕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자 눈을 꼭 감았다. 영호의 숨소리가 들리자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다. 동생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그러나 그러한 영호의 행동에 짜릿한 기분까지 드는 자신도 너무나 수치스러웠다.
“어때. 냄새 어때?”
“잘 몰라….”
영호는 사실 지금 너무나도 황홀해서 쓰러질 지경이었다.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누나의 치마를 걷어 놓고 그 앞에서 보지 냄새를 맡고 있다니…. 머릿속에서 상상만 하던 일들이 지금 자신의 눈앞에 하나씩 현실로 되살아나고 있었다.
민수는 영호가 살짝 빼자 피식 웃으며 현아의 팬티 둔덕을 다시 바라보았다.
“흐음…. 아무리 봐도 지금 이 누나 보지물이 흐르고 있는 것 같아….”
“뭐? 정말이야?”
친구들의 말에 민수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응. 잘 때 보지물 흘리는 여자가 꽤 있거든. 내 여자친구도 자고 일어나면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있어서 박으면 존나 좋아해.”
민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현아의 가느다란 허벅지를 살짝 잡았다. 그리고 살며시 좌우로 벌리자 하얀 팬티로 감싸인 가랑이 사이가 드러났다. 그리고 그 하얀팬티는 민수의 말대로 젖어 있었다. 그것도 보지의 윤곽이 뚜렷이 보일 정도로….
“으앗!”
놀란 친구들은 다리가 살짝 벌어진 현아의 가랑이 사이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하얀 팬티는 푹 젖어서 보지 살에 착하고 달라붙어 있었다. 그래서 보지의 갈라진 윤곽까지 훤히 드러날 지경이었다.
“하, 하…. 것 봐 내가 뭐라고 그랬어….”
민수도 정작 현아의 보지의 윤곽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자 흥분이 되는지 목소리가 떨려 나오기 시작했다. 민수는 느릿한 동작으로 현아의 축축이 젖은 하얀 팬티로 살짝 떨고 있는 손가락을 가져갔다. 그리고 그 윤곽을 따라 내리며 슬그머니 문지르자 팬티가 보지 살에 밀려들어가며 더욱더 윤곽을 진하게 드러내었다.
그리고 민수의 손가락이 살짝 옆으로 미끌어지며 가랑이를 가리고 있는 팬티를 옆으로 밀어낸 것도 한순간의 일이었다.
“….”
모두들 아무 말이 없었다.
‘아, 안 돼. 제, 제발 보지마. 영호야….’
현아는 자신의 보지가 팬티 밖으로 드러났음을 느끼고는 속으로 애가 탔다. 흥분할 대로 흥분해서 진한 분홍빛에 푹 젖은 보지…. 그런 누나의 음란한 보지를 동생에게 보이고 있다. 일이 이 지경까지 올 줄 알았으면 아예 처음부터 막았어야 했는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다.
근태와 중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 미친 듯이 흔들기 시작했다. 지금 앞에 실제로 처음 보는 여자의 보지가 있다. 야한 동영상에서나 보던 일본 AV배우와 같은 생김새를 가진 보지…. 그것도 친구 누나의 보지다. 보지물이 축축하게 묻어있는….
민수의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이, 이것 봐…. 너네 누나 정말 걸레야. 보지가 야동에 나오는 여자처럼 헐었어!”
영호도 충격을 받고 있었다. 누나의 보지…. 저번에 멀리서 보긴 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이다. 또한 저번에 봤을때는 깔끔하던 보지가 몇달사이에 마치 야동에 나오는 여자처럼 바꿔있었다.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이 섹스를 했으면 이렇게 바꿨을까?
현아의 보지를 밖으로 드러낸 민수는 의기양양하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혀를 가져다댔다. 영호는 놀라긴 했지만 말리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아예 누나가 지금 이 상황에서 친구들과 했으면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든다….
‘아윽…!’
현아는 눈을 꽉 감았다. 허벅지와 엉덩이가 움찔거리려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영호 친구의 혀는 현아가 깰까봐 보지를 아주 살살 핥고 있었다. 그것도 음핵부근과 갈라진 부근을 중심으로…. 그러나 그것이 현아의 애간장을 태우며 더욱더 큰 자극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현아는 손을 내려 영호 친구의 머리를 붙잡고 자신의 보지 쪽으로 끌어당기고 싶은 충동을 몇 번이나 참아야 했다. 게다가 그 아이의 혀가 닿을 때마다 움찔거리는 자신의 몸을 제어하느라 큰 곤욕을 치러야 했다.
거실에는 중권과 근태의 자위를 하는 소리와 민수의 혀가 살짝 살짝 현아의 보지를 핥는 소리만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한참을 이리저리 핥던 민수는 못 참겠는지 벌떡 일어나 자신의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튕겨 나오듯 드러난 자지를 잡고 소파위에 올라가려고 했다. 현아의 보지에 삽입하려는 자세였다.
“너 미쳤어? 누나 깨면 우리 다 죽어!”
영호는 재빨리 민수를 제지했다. 친구들이 누나와 하는 것을 상상해보기도 했지만 누나가 깨면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그 뒤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래서 그 뒤가 너무나도 두렵다.
영호의 제지에 민수는 이성을 차린 듯 움직임을 멈췄다. 그리고 아쉬운 듯 한숨을 내쉬더니 근태, 중권과 함께 현아를 보면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영호도 지금 이 순간 자위를 하고 싶었지만 왠지 친구들 앞에서 누나를 보며 자위를 한다는 것은 근친만큼이나 큰 죄를 짓는 것 같아 실행에 옮기기가 힘들었다.
잠시 후 근태가 현아의 얼굴 쪽으로 자지를 가져갔다.
“나 니 누나 얼굴에다가 싼다!”
“야!”
영호는 나지막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 근태를 돌렸다. 그러자 근태의 자지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튀어 나가며 거실 바닥에 떨어졌다. 영호는 자지를 문질러 정액을 빼고 있는 근태를 타박했다.
그러나 영호는 그 뒤를 이어 들린 민수와 중권의 신음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그 곳에는 현아의 허벅지와 보지 위에다가 엄청난 양의 정액을 싸고는 어깨를 들썩이는 둘의 모습이 보였다. 영호는 놀라 현아를 살폈다. 다행이 깬 것 같지는 않았다. 영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재빨리 둘에게 뒤처리를 하라고 하였다. 영호는 벌어져있던 현아의 보지가 두 친구들의 정액으로 가득차있는걸 보자 마치 그자리에서 쌀것같았다. 흥분이 살짝 가라앉은 민수는 긴장이 되기 시작했는지 떨리는 손길로 현아의 허벅지와 보지 위에 묻은 정액을 닦고 치마를 내려 바로 해 주었다.
“야. 야. 빨리 나가자. 누나 깨기 전에.”
영호는 자기 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 된 누나를 바라보며 친구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현아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길고 검은 머리를 쓸어 넘기며 크게 한숨을 내쉬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이게 무슨 망신인가…. 동생 앞에서…. 동생이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푹 젖어서 벌어진 자신의 시커먼 보지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거기에 몸안까지 들어가진 않았지만 동생 친구들의 정액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동생이 자신을 앞으로 무슨 눈으로 바라볼까….
처음에 목소리가 들렸을 때 깼어야 했다…. 그러나 꽤 오랜 기간 동안 섹스와 자위를 하지 않은 탓에 순간의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그런 짓을 해버린 것이다.
“아…. 바보! 바보! 바보!”
현아는 거칠게 소파에서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22. hola
그 날 이후 현아는 의도적으로 영호를 피했다. 영호에게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음란한 모습으로 보여줬다는 수치심에 볼 낯도 없었거니와, 친구들을 말리지 않고 옆에서 동조하기까지 한 동생에게 화도 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영호는 현아가 자신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을 몰랐다. 마주칠 시간도 별로 없는데다가 그 날 현아가 깨어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일주일이 흘러 또 다시 토요일이 찾아왔다. 현아는 집에 돌아와 하얀색의 깔끔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현아는 시계를 보고 동생이 돌아올 시간이 됐음을 깨닫고는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현아는 거실로 들어오는 동생과 동생의 친구들을 보며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영호는 누나가 보이자 반갑게 말했다.
“어. 누나 집에 있었네? 나 친구들 놀러왔는데 과일 좀 깎아주면 안 돼?”
자신을 향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영호에게 현아는 싫은 내색을 할 수가 없어서 알았다고 하고는 부엌으로 들어갔다. 현아가 부엌으로 들어가자 영호의 친구들은 모두 안타까운 듯이 말했다.
“아…. 오늘은 안자네. 오늘도 잘 줄 알고 왔는데…. 아깝다.”
그리고 잠시 후 현아가 과일과 음료수를 가지고 나왔다. 현아는 과일을 다 깎고 난 뒤에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때 민수가 현아를 불러 세웠다.
“누나. 그냥 여기서 같이 놀아요."
“뭐?”
현아는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저 아이는 자신의 몸을 가장 적극적으로 터치하던 아이가 아닌가…. 게다가 저 아이의 혀가 자신의 보지에도 닿았었고 그 아이의 정액은 그녀의 보지 위에 뿌려졌었다. 현아는 그때의 일을 떠올리고는 살짝 몸을 떨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의 쾌감이 떠오른 것이다.
민수가 용기를 내어 말하자 근태와 중권도 거들었다.
“네. 누나 같이 놀아요.”
현아는 영호의 친구들이 저렇게까지 나오자 할 수 없이 그냥 거실에 있기로 했다. 그러자 친구들은 좋다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연예인 뺨치게 예쁜 영호의 누나를 조금 이라도 오래 보려고 하는 것이었다.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가 싶었지만 금세 대화가 끊어졌다. 사실 영호와 친구들은 모이면 항상 게임얘기 아니면 여자얘기였는데 현아가 있으니 마음대로 할 수도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현아도 따로 끼어들 말이 없어서 그저 조용히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토요일 오후의 지루한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했다. 모두들 그저 소파에 늘어지듯이 앉아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프로그램들만 보기 시작했다.
딱히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아니었기에 하나, 둘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사람이 잠들고, 잠시간의 시간이 흘렀을 때 민수가 자리에서 슬쩍 일어났다. 민수도 선잠이 살짝 들었었는데, 중간에 잠깐 깨자 현아가 잠이 든 모습이 보여서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민수는 친구들을 깨울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소란스러워지면 왠지 현아가 깰 것 같아 가만두기로 했다.
민수는 조심스런 걸음으로 소파에 기대 앉아 잠들어 있는 현아를 내려다보았다.
고개를 살짝 왼쪽으로 돌린 채 붉은 입술을 살짝 벌리고 조용히 잠이 들어있는 현아의 모습은 말 그대로 잠자는 공주였다. 민수는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TV에서 본적도 있고 예쁜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조용하게 가까이서 보고 있자니 정말 여느 연예인이 와도 울고 갈 정도의 얼굴과 몸매였다.
영호의 누나라 더 망설여졌지만 강제로라도 이 누나를 갖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것 같았다. 저번에 보지를 보니 이 누나도 남자를 겪을만큼 겪은것 같아서 나중에 문제가 생길것 같지도 않았다.
민수는 떨리는 마음으로 살짝 허리를 숙여 현아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따뜻하고 부드럽다…. 민수는 혀를 살짝 뻗어 현아의 붉은 입술을 핥았다. 민수는 그냥 현아의 입술을 핥을 뿐이었는데도 쌀 것 같았다. 눈을 감고 자신에게 무방비로 입술을 허용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고결하다 할 정도로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현아의 붉은 입술을 핥던 민수의 혀가 용기 내어 입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러나 곧 살짝 벌어져 있는 딱딱한 이에 닿았다. 민수는 현아의 혀를 핥고 싶었지만 더 이상 밀어 넣었다가는 현아가 깰 것 같아 혀를 빼기로 했다.
“후우, 후우….”
현아의 입술에서 입을 뗀 민수의 숨이 굉장히 거칠어져 있었다. 민수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예쁜 누나를 오늘 반드시 먹어보리라….
민수는 현아의 새하얀 트레이닝복을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현아의 몸에 착 달라붙어 있는 새하얀 트레이닝복은 그녀의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내주고 있었다. 특히 봉긋하게 솟아오른 가슴의 윤곽은 절로 만지고 싶은 충동이 들게 하였다. 민수는 슬쩍 손을 뻗어 현아의 트레이닝복 상의의 지퍼를 조심스레 내렸다. 그러자 새하얀 트레이닝복이 슬쩍 벌어지며 나타난 것은 트레이닝복 색깔만큼이나 새하얀 현아의 피부…. 그리고 조금 더 내리자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는 가슴골과 그 탱글탱글한 가슴을 가리고 있는 하얀색의 브래지어…. 민수는 트레이닝복 지퍼를 3분의 2쯤 내리고 현아의 새하얀 피부를 감상했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올려서 가슴을 보려다가 그만두었다. 브래지어를 올리면 그 압박으로 현아가 깰 것 같았기 때문이다.
민수는 그렇게 트레이닝복을 풀어 헤친 채 새하얀 속살을 드러내놓고 앉아 있는 현아를 보며 미친 듯이 흥분하기 시작했다. 빨리 저 누나의 보지에 박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박지…. 도대체….
한참을 망설이던 민수는 그냥 강행하기로 했다. 지금 아니면 이런 기회가 없다….
민수는 현아의 앞에 무릎을 꿇고는 그녀의 트레이닝복 바지 허리춤을 살짝 잡았다. 그리고 슬쩍 내렸다. 그러자 살짝 드러나는 새하얀 골반라인…. 민수는 숨이 막혀왔다. 이건 걸려도 해볼 만하다 생각했다. 민수는 천천히 손을 내리다가 손가락 끝에 팬티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왕 벗기는 것 팬티도 같이 벗겨야지…. 그렇게 생각한 민수는 팬티도 같이 잡고 천천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내렸을까…. 이제 문제는 현아의 앉아있는 엉덩이를 어떻게 들고 바지와 팬티를 벗기느냐였다. 그러나 잠시간을 가만히 있던 민수는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그냥 과감하게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잡고 소파에 밀착해있는 엉덩이를 억지로 지나 바지를 무릎까지 내렸다. 단 한번에…. 그리고 거침없이 현아의 발을 잡아들어 바지와 팬티를 아예 벗겨버렸다. 그러자 현아는 새하얗고 늘씬한 하반신이 완전히 알몸이 된 채 소파에 앉아 있는 상태가 되었다. 민수는 그런 현아의 모습을 보며 떨리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자신도 바지를 벗었다. 아까부터 흥분할대로 흥분해서 커져있던 자지…. 여자친구이외에는 한 번도 뚫어보지 못한 자지…. 민수는 잠이 들어 앉아있는 현아의 허벅지를 벌리고 그 사이에 앉았다. 그리고 자지를 현아의 보지에 대보니…. 이미 축축하게 젖어서 벌어져있는 검무스름하지만 여전히 예쁜 보지…. 민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현아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응….”
그러자 눈을 감고 있는 현아의 입에서 가느다랗게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민수는 조용하게 입을 열었다.
“누나 깨있었죠?”
민수의 조용한 말에 현아의 감겨져있던 눈이 살짝 열렸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누워서 자고 있는 영호를 확인한 뒤 조용하게 입을 열었다.
“영호 깨기 전에 빨리 끝내….”
현아의 그 말이 끝나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자고 있는 줄 알았던 중권과 근태가 벌떡 일어난 것…. 그들은 민수와 똑같은 생각으로 선잠이 깼을 때 기다리고 있었는데 민수가 정작 현아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고 현아가 허락을 하자 용기를 내서 일어난 것이다. 현아는 잠에서 깨 자신에게 다가오는 둘을 보며 놀랐다. 중권과 근태는 민수의 자지를 받고 있는 현아에게 부탁하듯 말했다.
“누나. 우리도 하게 해주세요.”
민수의 자지를 받고 있는 현아는 흥분할 대로 흥분한 상태였다. 민수가 자신의 입에 입맞춤을 할 때부터 깼었는데 저번 주 토요일의 일을 떠올리고는 흥분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게다가 지금은 영호도 자고 있다…. 근 반년동안 거의 매일 섹스를 하던 현아로서는 꽤 오랫동안 남자와 관계를 가지지 못한 상태…. 현아는 아예 이 자리에서 이 아이와 섹스를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어보기로 했는데 이 아이가 바지를 벗기는 과정에서 눈치를 챈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바지를 그렇게 벗겼는데 깨지 않을 리는 없기 때문이다.
현아는 민수의 자지를 받으며 입을 열었다.
“아흥! 그, 그래…. 음아…. 응흐응….”
어차피 허락을 해주지 않으면 영호에게 말해버릴지도 모른다. 그럼 차라리 이 애들과 섹스해서 쌓여있던 욕정을 푸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소파에 누워 최대한 신음소리를 참으며 민수의 자지를 받고 있던 현아는 자신의 옆에서 바지를 벗어 자위를 하고 있는 중권과 근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중에서 근태의 자지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원조교제를 하던 중년사내만큼은 안되었지만 정용의 자지 못지않게 크고 굵었기 때문이다. 현아는 근태의 자지를 보고는 더욱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그때 중권과 근태가 현아에게 다가왔다. 현아가 자신들의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들의 자지를 원하는 줄 알고 다가온 것이다. 중권은 살짝 벌어져 조용하지만 뜨거운 신음소리를 토하고 있는 현아의 벌어진 입술 앞에 자지를 들이대었다.
“하악…누나…!”
중권은은근히 기대는 했지만 현아가 진짜로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지 몰랐던 터라 놀란 탄성을 질렀다. 현아는 한손으로 중권의 적당히 굵은 자지를 잡고 고개를 움직여 빨았다.
“읍...읍...하아...”
‘내가 미쳤나봐…’
자책하면서도 현아는 온몸으로 퍼져가는 짜릿한 쾌감을 참을수없었다. 게다가 한술 더 떠 굵은 자지를 가진 아이가 자신의 트레이닝복 지퍼를 다 내리고 브래지어를 올려버린 것이 아닌가. 그리고 자신의 가슴과 젖꼭지에다가 그 굵고 뜨거운 자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현아의 젖꼭지가 금세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중권의 자지로 막혀있는 현아의 입에서 답답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으읍…. 으으읍….”
현아는 그동안 섹스를 하면서 한 사람의 남자만 상대해봤지 두 명 이상의 남자들과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막연히 상상만하고 있었는데 영호의 친구들이 막무가내로 자신을 덮치고 있는 것이었다.
그때 현아는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있는 민수의 움직임이 빨라진 것을 느꼈다. 민수는 현아의 가느다란 허벅지를 붙잡고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더니 이윽고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누, 누나…. 보지 안에다가 쌀게요!”
현아는 집에 돌아온후 피임약을 먹지 않고 있었고 계산해보진 못했지만 임신의 위험이 있는 날짜였다. 민수의 말에 현아는 중권의 자지를 입에서 빼내 무언가를 말하려했다. 하지만 중권이 현아의 입이 벌어지자 더욱더 자지를 깊숙이 박았다. 목구멍까지 깊숙히 들어오는 중권에 자지를 현아는 받아들였다. 결국 현아는 아무 말도 못했고 자신의 보지안을 뜨겁게 채우는 정액에 눈을 꼭 감아야만 했다.
임신의 위험이 걱정도 됐지만 그보다 동생 친구들의 정액을 자신의 보지 안에 받는 것이 무언가 옳지 못한 느낌이 든다….
한차례 몸을 부르르 떨며 현아의 보지 안에 사정을 한 민수가 떨어지자 중권이 다음 차례를 이었다. 중권은 처음하는 섹스였다. 자위는 여러 번 해보긴 했지만 여자의 보지에 직접 자지를 꽂는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말하기에 쪽팔릴 것 같아 현아의 입에서 자지를 빼어 민수의 자세를 흉내 내며 현아의 길고 늘씬한 다리를 벌리고 보지에다가 자지를 대었다. 보지 입구가 어딘지는 몰랐다. 하지만 자지를 붙잡고 위아래로 문지르자 이미 많이 뚫린 길이라서 어느 한 구멍에서 저절로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응…!”
현아는 자신의 보지 안에 두 번째 자지가 들어오자 낮은 신음소리를 토하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현아는 민수와 달리 이 아이의 허리 움직임이 서툰 것을 느꼈다. 그러자 그것이 현아를 더욱더 애간장을 타게 하였다. 현아는 중권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이며 조금 더 자지를 깊숙히 받도록 하였다. 현아의 입엔 민수의 푹 젖은 자지가 물렸고 현아는 더러운 자지도 아무렇지 않은듯 입으로 빨고 혀로 핱았다.
"와아..누나 완전 걸레네...하아..."
민수는 미숙했던 여자친구에 비해 너무 능숙한 현아의 오랄을 느끼며 쾌감에 몸을 떨었다.
중권은 더 오래 참으려했지만 오늘이 처음 여자의 보지를 느끼는 날…. 채 1분이 못돼서 급하게 허리를 움직이더니 현아의 보지 안에 정액을 뿜었다.
“아….”
현아는 허망하게 자신의 보지안을 채우는 정액을 느끼며 안타까워했다. 아직 자신은 제대로 느끼지도 못했는데….
그리고 근태가 일어났다. 근태는 여지껏 현아의 가슴에 자신의 자지를 문지르고 우악스럽게 손으로 주무르고 입으로 빨고 깨물며 난리도 아니었다. 덕분에 현아의 가슴은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였다.
현아는 근태의 자지가 가장 크고 굵었기에 살짝 뜨거운 침을 삼켰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에 서툴게 자지를 박자 고개를 뒤로 힘껏 젖혔다.
“아흑!”
정말 굵고 크다…. 게다가 무척이나 뜨겁고 딱딱하다. 현아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길고 늘씬한 다리를 들어 근태의 허리를 감쌌다. 그러자 근태가 현아의 가녀린 몸 위에 덩치 큰 몸을 덮으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흡…!”
현아는 크게 터져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꾹 참으며 가느다란 팔을 들어 근태의 목을 감쌌다. 그리고 눈을 꼭 감고 근태에게 매달리다시피 했다. 민수와 중권은 그런 현아의 행동을 보며 근태가 너무나도 부러웠다.
“아읍읍으아응…. 으읍…!”
근태의 허리 움직임은 너무나도 서툴렀지만, 또 그만큼 거칠었다. 여자는 생각도 하지 않고 남자의 욕구만 채우려는 본능적인 허리 움직임. 하지만 민수와 중권의 섹스에 만족을 못한 현아로서는 지금 그런 근태의 거친 움직임이 오히려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근태도 섹스를 처음하기는 마찬가지…. 곧 급격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퍽퍽소리가 날 정도로 현아의 보지에 자지를 박기 시작했다.
현아는 그런 근태의 거친 움직임에 터져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꾹 참고 눈을 꼭 감았다. 그때 근태의 허리 움직임이 거짓말처럼 멈췄다. 현아의 보지에 깊숙이 자지를 박은 채였다.
아랫배에 뜨거운 액체가 뿜어지는 느낌을 간직하며 현아는 꼭 감았던 눈을 동그랗게 뜨며 안타깝게 중얼거렸다.
“아…. 아, 안 돼….”
현아는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곧 절정에 이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아쉽게 섹스가 끝나버리다니…. 그러나 어쩔 수 없었다. 근태는 거친 숨을 내몰아쉬며 현아에게서 떨어졌고 세 소년의 정액을 받은 현아의 보지에서는 정말 엄청나다 할 정도의 정액이 흘러내렸다. 게다가 가죽 소파에 흘러내려 현아의 엉덩이와 허벅지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있었다. 현아가 소파에 누워 자포자기하고 있을때였다.
“누나…”
아쉬움과 흥분감에 휩싸여있던 현아는 영호가 부르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그곳에 바지와 팬티를 벗은체 자지를 잡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영호가 있었다.
“영호야…누나 보지마…”
영호는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누나인 현아의 가늘고 긴 두 다리를 잡아 벌렸다.
“하악…영호야…안돼…우린…우린…”
‘이제 넣기만 하면…’
영호의 마지막 이성이 그를 잡고 있었지만 그의 눈앞엔 그토록 원하던 누나의 보지가 친구들의 하얀 정액을 잔뜩 머금은채 활짝 벌어져 그를 유혹하고 있었다.
“아악…영호야…아아안돼…하악…”
그리고 영호는 마치 마법에 이끌리듯 자지를 그 촉촉한 구멍속으로 밀어넣었다.
‘아아…너무 좋아…이게 누나의 보지야…’
“헉…헉…”
첫경험인 영호는 야동에서 본대로 현아의 하얀 다리를 잡고 허리를 열심히 움직여 자지를 반쯤 빼었다 다시 박아넣기를 반복하였다.
아래에 누워있는 누나의 얼굴을 보니 현아는 작은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이 상황을 외면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그마게 들려오는 현아의 신음은 야동에서 듣던것처럼 쾌락의 신음소리였다.
“하아..하아..아아..아흥...”
현아는 친동생의 자지를 몸안에 들이고 있는 이 상황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몇달동안 절정에 오르지 못한 그녀의 몸은 이 이율배반적인 상황에 더 흥분하고 있었다.
“헉…헉…”
한참동안 집안은 두 남매의 거친 숨소리로만 가득 찼다.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현아의 매끈하고 긴 다리는 점점 영호의 허리를 감아갔고 현아의 허리는 리듬에 맞추어 엉덩이를 들썩였다.
‘조금만 더…하악…조금만 더…좋아…아아…하악’
이미 섹스의 상대가 친동생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말을 내뱉지는 못했지만 속마음으론 영호가 자신을 어서 가게 해주었으면 했다. 세 아이들과의 섹스로 인해 절정에 다가가 있던 현아는 발정난 암컷처럼 쾌락에 몰두했다. 민수, 근태, 중권은 바로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친남매의 섹스에 잔뜩 흥분해서 힘이 빠졌던 자지가 다시 서는것을 느낄수있었다.
'우리 누나도 먹어볼까?'
아이들의 현아만큼 예쁘진 않지만 그들의 누나도 먹어보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
“누나..하악…나 싼다…아아…”
“하악…안돼 영호아…제발…안에는 아앙…하악…아아아”
온몸이 찌릿찌릿한 쾌락에 빠져 영호의 허리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들썩이던 현아도 차마 동생의 정액을 몸안에 들이는것은 피하고 싶었던지 입으로는 그를 말렸지만 아랫배에 영호의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것이 느껴지자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것을 느끼며 짜릿한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하악…누나…”
“아음…하아…하아…아아아아아…”
영호는 현아의 보지가 자지를 꽉 물며 정액을 짜내는것을 느끼며 마치 골수가 빨려들어가는듯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현아도 길고 늘씬한 팔과 다리로 영호의 몸을 꼭 안고 몸이 녹아내는듯한 쾌락에 빠져 허덕였다. 현아의 동그란 엉덩이가 바짝 조여졌고 탐스런 몸은 땀에 촉촉히 젖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현아의 보지속에 정액을 쏟아내던 영호는 힘이 빠진듯 현아의 가냘픈 몸에서 떨어지며 소파에서 내려와 주저 앉았다.
자신이 방금 한 짓이 마치 꿈같아 돌아보자 활짝 벌어진 두 다리 가운데 현아의 거므스름한 보지가 입술을 벌렸다 닫았다하며 자신과 친구들의 하얀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현아가 마치 죽은듯 움직이지 않자 영호는 문득 겁이 났지만 가쁜 숨을 허떡이는듯 누나의 가슴이 바쁘게 오르내리는걸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찰칵’
민수는현아가 다리를 벌린채 보지에서 하얀 정액을 흘리며개슴츠레한 눈을 살며시 뜨고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스마트 폰으로 찍었다.
“와..죽인다!”
현아는 그 광경을 멍하니 올려다보았다. 아이들이 자신의 이런 모습을 찍은게 걱정도 됐지만 다리를 오므리지도 않았다. 순식간에 네 사내아이들의 자지를 받아들였던 현아의 보지는 활짝 핀 꽃처럼 벌어져 예쁜 분홍빛 속살을 모두에게 드러내고 있었다. 온몸의 신경세포가 동시에 깨어난듯 몇달만의 절정은 부도덕적인 만큼 더 짜릿했고 온몸은 마치 전기에 감전되어 마비된듯 움직일수없었다. 간신히 고개를 들어 영호를 보니 영호는 큰 죄를 지은것을 아는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등을 보이고 돌아앉아 있었다.
현아는 한숨을 내쉬며 재빨리 휴지를 꺼내 자신의 보지와 소파를 닦으려 했다.동생에게 보지에서 그의 정액을 흘리는 누나의 모습까지는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때 민수는 현아의 손을 잡고 현아가 엉망이된 보지에서 정액을 닦아내지 못하게 했다.
“누나..엎드려봐요..”
민수는 아직 사진을 더 찍고 싶은듯 현아에게 더 과감한 자세를 요구했다.
“하지만…”
“둘이 방금 빠구리까지 떴는데 못보여줄게 뭐가 있어요.”
현아가 영호를 힐끗 보니 영호도 궁금한듯 곁눈짓으로 보고 있었다.
“휴우…”
이미 약점이 잡힌현아는 자포자기한듯 다리를 벌리고 엎드려 뽀얗고 탐스런 엉덩이를 들었다. 다리를 벌릴 필요까지는 없었지만 현아도 자신의 더럽혀진 모습이 사진에 찍히고 영호도 본다고 생각을 하자 흥분을 참을수없었다.
“와…”
영호는 차마 탄성을 지르지 못했지만 다른 아이들은 현아의 뽀얗고 동그란 엉덩이와 그 가운데자신들의 허멀건 정액을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되새김질하는 벌어진 보지구멍까지 적나라하게 펼쳐지자 말을 잊고 연신 사진을 찍기만 했다.현아의 어두운 보지 구멍의 안쪽을 더 보기위해 아이들은 더더욱 가까이 접근했다. 길고 매끈한 다리, 잘록한 허리, 동그란 엉덩이, 적당히 풍만한 봉숭아 모양의 예쁜 가슴..전문 누드 모델이 와도 울고갈 완벽한 현아의 몸매는 한편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너무 아름다워…’
“누나...벌려봐요…”
민수의 당돌한 부탁에 현아는 잠시 망설이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잡고 양쪽으로 벌렸다. 강요에 의해 어쩔수없이 한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했다. 현아 자신도 이 기분을 즐기고 있었다.
“와..죽인다..”
아이들은 현아의 깨끗한 항문과 자신들의 정액에 흠뻑젖은 보지 그리고 희고 매끈한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정액을 한눈에 보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특히 영호는 마치 눈이 빠질듯 현아의 보지와 항문을 유심히 관찰하였다.
‘아아..영호야..우린 어쩌면 좋니...’
현아는 치부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영호의 뜨거운 눈길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친동생과 이런 짓을 한다는게 은근히 흥분되었다.
“누나, 항문도 뚫렸죠?”
현아의 항문모양을 유심히 살피던 민수가 낯뜨거운 질문을 했다.
“응?..응..”
현아는 영호가 듣는다고 생각하자 부끄러워 쥐구멍에라 숨고 싶었다.
민수는 유난하게 현아의 항문을 클로즈업에서 찍었다.
“하악…민수야…거긴…아아…”
현아는 민수의 손가락 두개가 항문으로 밀려들어가자 놀라고부끄럽고 짜릿한 복잡한 기분에
신음을 토하며 매끈한 몸을 떨었다.
가출하는 동안 중년사내에게 뚫릴때로 뚫린 항문이였다. 민수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짜릿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온몸으로 퍼져갔다.
민수의 검지가 현아의 보지로 들어갔고 민수는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현아의 탐스런 육체를 유린했다.
현아가 민수에게 유린 당하는 사이에도 아이들은 그 모습을 사진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아…”
한참후 민수의 애무가 끝났고 현아는 소파위에 축 늘어졌다.
온몸이 감전된듯 힘이 하나도 없었지만
현아는 아이들이 사진을 다 찍자 일어나 휴지를 꺼내 자신의 보지와 소파를 닦았다.
얼마나 많은 정액과 보지물이 흘러나오는지 휴지도 꽤 많이 써야했다.
그리고 팬티를 입으려할때 민수가 현아의 팔을 붙잡았다. 현아가 돌아보자 민수가 생글거리며 입을 열었다.
“누나, 우리 한번 더 해요.”
현아가 돌아보니 아이들의 눈에 욕망이 가득했다. 영호를 보니 대놓고 말은 못하고 있지만 많이 원하고 있는것 같았다. 이미 피하려해서 피할수있는 일이 아니였다.
“휴우…그래…”
‘어차피 할수밖에 없다면…즐겁게 해줄께…영호야…’
현아는 마음을 먹은듯 민수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쪼그라 들어있는 자지를 잡고 고개를 숙여 입에 넣고 능숙하게 빨기 시작했다.
“하아..누나 최고예요...”
촉촉하고 따뜻한 입속에서 민수의 자지는 금세 단단하게 발기하자
현아는 다시소파에 누워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승낙의 의미로 눈을 감았다.
민수의 육중한 자지가 몸안으로 들어오는것을 느끼며 현아는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23. 결말
다음 날. 아직 춥지만 조금씩 봄의 기운이 찾아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이 거실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일요일의 한가로운 오후…. 영호는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었다. 어제와 오늘 아침 누나의 보지 안에 몇번을 사정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온몸이 나른한게 더이상 쥐어짜도 더 나올 정액도 없을것 같았다. 현아의 몸은 상상했던것 이상으로 아름다웠고 타이트하면서도 따뜻한 보지에 자지를 넣을때의 쾌감은 평생 처음느껴보는 것이였다. 현아도 일년간 수없이 많았던 섹스 경험을 살려서 영호와 그 친구들을 최대한 기쁘게 해주었다.
“하아..하아..영호야..조금만 더…아아…”
방안에는 현아가 영호의 아래 누워 긴 다리로 그의 엉덩이를 조였다.
영호는 벌써 두번이나현아의 보지안에 사정을 한 후였다. 영호는 정액에 젖은 자지를 현아에게 빨아 세우게 했다. 영호는 지친듯한 표정으로 자신의 더러운 자지를 빠는 누나의 모습에 마치 세상을 다 가진듯 했다. 현아는 쾌감에 사로잡혀 멍해진 눈빛으로 친동생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핥았고 영호는 다시 현아의 따뜻한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영호는 민수,근태와 중권이 오기전에 현아의 깨끗한 몸을 마음껏 즐기려는듯 벌써 30분째 쉬지않고 현아의 다리를 벌려 양 팔에 끼고현아의 뜨거운 몸 안으로 박아대고 있었다. 현아는 또 다시 오르가즘이 다가오는것을 느낄수있었다. 현아는 영호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들썩였고 다리로 그의 허벅지를 꽉 조였다. 잘 훈련된 현아의 보지 또한 영호의 자지를 물었다 놓았다하였고 그러던 어느 순간 온몸의 신경이 짜릿거리며 한꺼번에 반응하는듯 정신이 아득해졌고 현아는 숨막히는 신음을 흘리며 영호의 아직은 왜소한 등을 감싸안고 온몸을 꽉 조였다. 영호는 현아의 보지가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수없게 꽉 조이는것을 느끼며 세번째로누나의 자궁안에 정액을 뿜어내었다.
“누나..허억..최고야..아아.”
현아는 정신이 아득해 가는 신음외에는 아무런 말도 할수없었다. 그래도 그녀의 보지는 익숙하게 영호의 자지에서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짜내었다. 현아는 영호를 꼭 껴안고 달콤한 여운을 즐겼다.
민수, 근태, 중권이 올때까지 좀 쉬어야했다.
세 아이들은 이젠 순서도 없이 한꺼번에 현아에게 달려들었고 현아는 평생 처음으로 세 남자와 한꺼번에 섹스를 하게되었다. 보통 여자라면 평생 한번도 없을 경험을 현아는 아직 소녀의 몸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현아의 세 구멍에 세 아이들의 자지가 체워졌고 현아는 거친 사내 아이들의 허리 움직임에 녹초가 되기 일수였다. 세 사내아이들과 동시에 섹스를 하는건 너무 힘들었지만 서서히 현아도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후로 한달동안 매일세네번씩 영호는 현아를 가졌다.
친구들은 같은 집에 살며 밤낮 할것없이 현아의 보지에 자지를 꼽고 정액을 사정하는 영호가 부러워 죽겠다는 말들을 했다. 영호는 부모님이 잠이 들거나 집에 없을때면 언제든 현아의 방으로 들어가 현아와 섹스를 했다. 현아도 양심의 가책따위는 잊고 영호와의 섹스에 몰두했다.
이미 여러 사내들을 거치며 섹스에 능숙한 현아는 영호를 리드해서 다양한 체위로 영호에게 최고의 쾌락을 선사했다.
영호는 옆에 나체로 잠들어있는 현아를 안으며 예쁜 가슴을 꼭 쥐었다. 벌써 세번이나 사정을 했는데도 다시 욕정이 생긴 모양이였다.
“아아…영호야…”
‘내일이면 떠난다.’
올시즌들어 현아의 대회 성적이 나오지 않음을 걱정하던 부모님과 코치님은 그녀를 외국에 전지훈련을 보내기로 결정했고 내일 아침 비행기로 현아는 출국하기로 되어있었다.
현아는 영호의 뜨거운 자지가 몸안에 들어오는 달콤한 느낌을 즐기며 미래에 대해 생각했다.
누워있는 영호의 위에 올라탄 현아는 가는 허리라인에서 내려오는 탐스런 엉덩이를 들썩이며 영호의 자지를 타고있었다. 영호는 손으로 현아의 아름다운 동그란 가슴을 애무했다.
‘아아..좋아…’
작년부터 가졌던 섹스에 대한 환상이 친동생과의 섹스로 까지 이어졌지만 후회하지는 않았다.
평생 스케이트 밖에 몰랐던 현아에게 섹스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고 중간에 가슴아픈 이별도 있었지만 자유롭게 섹스의 쾌락을 즐기는 자신의 이런 모습이 좋았다. 그런 생각을 하던 중 서서히 아래로부터 짜릿한 느낌이 온몸으로 퍼져가고 있었다. 영호의 움직임도 급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현아는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쾌락의 폭풍에 몸을 맞기며 긴 신음을 토했다. 아랫배에 영호의 자지로 부터 뿜어나오는 따뜻한 정액의 느낌이 달콤하게 느껴졌다.
‘후회하지 않아…’
현아는 영호를 꼭 안고 동생에 입술을 깊은 키스를 하며 부드러운 혀로 그의 입안을 간지럽혔다. 두 남매는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며 하염없이 그렇게 누워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