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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 내게도 그런날이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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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6,770회 작성일

내게도 그런날이 - 5부

내게도 그런날이 * * * 2층 화장실로 내려오니 다행히 어떤 남자놈이 소변을 보고 있었고, 준하는 들어가서 손을 씻고 나온뒤, 급하게 주점으로 다시 들어갔다. 일행 4명은 머리를 모아 쑥덕거리며 뭐가 즐거운지 계속 히히덕 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준하가 자리에 오자 모아졌던 머리들이 펴지며 - 얌마, 괜찬냐? 형이 너무 급하게 먹였나? 뭔놈의 오바이트를 이렇게 오래하고 오냐? - 아~ 아뇨..괜찮아요~ 아씨 오바이트 하는데, 옆에 여자애들이 계속 들어와서... 쪽팔려서 나갈수가 있어야죠... 오바이트는 다했는데, 여자애들 나가는거 기다리느라....하하하 옆에서 호진이 또 한마디 거든다. - 아 그자슥, 생각보다 숫기 없네...하하... 오줌싸는데 들어온거도 아니고 뭐가 쪽팔리냐? - 호호... 오줌싸는데 들어오면 뭐가 쪽팔리니? 오히려 짜릿하지 않아? 오바이트하는게 더 쪽팔릴텐데~ 호호 - 맞다 맞아~ 하하 미희 너말이 맞다~ 오바이트 하는게 더 쪽팔리지 하하하 - 어머머, 언니는 화장실 확 들어갔는데, 오줌싸던 남자가 짜릿해하면서 보여주든? 난 한번도 없던데~ 아씨...민지누나의 머리는 한번 연구해 보고 싶은 대상이다... - 아 어쨌든 정리됐으니, 윤희 오면 나가자. 환수 이놈 또 헤롱대면서 어디 뛰어다니는거 아냐? 오래걸리는거 보니... - 호호...그런가봐...이거 괜히 윤희한테 미안한데? - 어머머 언니, 그렇게 미안하면 성진오빠 말고 딴사람꺼 함 꼬자줘바바~ - 아유, 이것이... 저건 아주 맞아죽을 말만 골라서 해요... 역시...민지 누나의 머리는 한번 연구해 보고 싶은 대상이다...;;; 막 윤희 누나가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를 내면서 들어온다. - 어휴...환수씨 또 막 뛰어다닌다...간신히 잡아서 택시태웠어;;; - 하하 윤희야 고생했다 고생했어~ - 호호...미안미안 윤희야...오늘 하루만 봐조~ 내가 나중에 백하나 사줄께 - 됐네요...나중에 성진씨 취하면 너가 한번 데려다줘~ - 어머머, 그럼 내가 갈껄 그랬다. 언니 그 백 나 사주면 안돼? - 어우... 미친년... - 자 이제 일어나자~~~ 성진이형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미희누나도 따라 일어서고 나도 일어섰다. 민지 누나도 손을 떼고 일어섰고, 호진이만 급하게 허리를 숙이고 테이블 밑에서 주섬주섬 거리다 일어났다. 하지만 자리에 어느 누구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었고 너무도 태연하게 카운터로 향했다. 결국 제일 뒤에 남았던 준하랑 호진이가 가장 늦게 주점을 나왔다. * * * - 난 이제 들어가야지. 환수도 가고...민지 너 호진이 좀 적당히 잡아먹어라~ - 헤헤헤...알써 언니~ 잘 들어가고 좀있다 봐~ - 이년아, 너가 참 좀있다 오기나 하겠다...나 갈께~~~ - 어 그래 미희야 잘 들어가고~ - 미희 잘가~ - 안녕히 가세요 누나~ 미희 누나가 택시를 잡아타고 시야에서 먼저 사라졌다. - 윤희야 나 동생들이랑 한잔 더 할껀데 어떻게 할래? - 나? 나도 이제 들어가야지~ - 음...그럴래? 기사 불러줄까? - 아냐, 그냥 택시타고 갈래~ - 그래 그럼 먼저 타고 가는거 볼께 - 그래 윤희야 조심히 들어가고 - 언니 잘가~ - 안녕하 가세요 누나~ - 어 그래, 잼나게 놀고, 성진씨 술 넘 많이 먹이지 말고~ 윤희누나는 택시에 타기 전 준하를 잠시 바라보고는 택시 뒷자리에 올라앉았다. 이윽고 윤희 누나도 시야에서 사라졌다 - 우리도 그냥 택시타고 가자 성진이형이 앞자리에 떡 올라탔고, 호진이가 뒷자리에 구겨지듯 기어 들어갔다. 준하가 타려고 허리를 막 숙이려는데 - 어이 준하~! 누님이 먼저 타야지~ 가운데가 상석이라구~ 하며, 냉큼 연두색 스커트를 잡아 끌며 뒷자리에 올라선다. 가운데가 제일 불편한 자린데...거기다 호진이나 나나 덩치들도 크고... 몰라...하고 택시에 올라타고선 준하는 문을 닫았다~ - 아저씨 영통지구 아시죠? 그쪽으로 갑시다~ 이윽고 택시가 서서히 출발했다 * * * 지금시간이라도 택시타고 거기까지는 40~50분이 걸린다. 이내 성진형은 편하게 몇번 뒤척이더니 코를 골며 잠을 자기 시작했다. 호진이와 준하는 문쪽으로 살짝 몸을 돌려 앉아서, 민지 누나는 의외로 편하게 가운데 자리에 앉아서 팔을 턱 하니 벌리고 앉았다. 음...민지 누나의 손이 편하게 준하의 왼쪽 허벅지 위에 올라와 있는 형국이다. 왼쪽 손은 호진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 올라가 있고... 테이블에 가려져 있을땐 보지 못했던 민지누나의 몸매가 드러나 보인다. 전체적으로 통통하지만 살찐스타일은 아니고, 귀엽게 살짝 접혀진 뱃살쪽의 하얀 블라우스 라인이 시선을 끈다. 연두색 스커트 밑으로 보이는 종아리는 의외로 날씬하게 빠졌고, 허벅지도 몸매에 비해 날씬한듯 하다. 민지 누나가 몸을 조금 기울여 호진의 귀에 대고 뭐라뭐라 속삭이더니 킥킥대고 웃는다. 그리고는 곧 다시 자세를 바로하고 앉는다. 그리고 잠시후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 준하가 슬쩍 고개를 돌렸다. 민지누나가 옆으로 고개를 돌려 빤히 쳐다보고 있다. 시선을 마주치자 뜨끔한 표정이 나와버렸나보다. 민지누나가 살짝 웃는다. 그리고 몸을 조금 기울여 준하의 귀에대고 속삭인다. - 너 보기보다 되게 귀엽다~ 후훗~ 민지누나의 숨결은 통통한 몸매가 찰싹 와서 감기듯 끈적하지만 달콤한 초콜렛 같은 느낌이 났다. 속삭이고 떨어진 민지누나를 보며 살짝 웃던 준하는 곧바로 "헙~" 하며 헛숨을 삼켜야 했다. 떨어진 민지누나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건 옆자리에 앉아 지퍼 사이로 자지를 꺼내놓고있는 호진의 모습과, 밑둥을 잡고 슬슬 문지르고 있는 민지 누나의 통통한 손이었다. 민지누나가 살짝 웃더니 몸을 살짝 기울여 준하의 귀에 대고 또 속삭인다. - 왜? 준하도 이런거 했으면 좋겠어? 근데 호진이 자리는 택시기사한테 안보이는데, 준하자리는 보이는 자리라서...후훗... 그러더니 재빠르게 오른손을 움직여 준하의 거대하게 팽창한 자지를 빠르게 한번 움켜쥐고는 놓아준다. - 어머머, 준하 자지도 꽤 쓸만하겠는데? 지금은 좀 참아. 이따가 잘해줄게~ 후~ 준하는 아찔한 느낌을 느끼며, 몽롱하게 민지 누나를 한번 쳐다봤다. 살짝 웃고있는 민지누나의 얼굴 너머로 슬슬 우람한 호진이 자지를 주물러대고 있는 민지누나의 손이 보였다. * * * - 어머머, 성진오빠 오셨어요~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세요~ 얘~ 특실로 안내해라~ 성진형보다 나이가 배나 많을것 같은, 진한 화장을 한 마담이란 사람이 성진형보고 연신 오빠라고 부르며 일행을 반갑게 맞아줬다. - 어머머, 민지언니도 오셨네~ 지난번에 한번 뵌거 같은데 기억나시죠? - 네~ 헤헷~ 안녕하세여 언니~ 나이가 배나 차이날꺼 같은 두사람이 서로 언니라고 부르며 호들갑을 떤다. 이윽고 안내된 특실은 푹신한 소파, 큰 테이블에 노래방 기계와 화장실이 딸린 널찍한 룸이었다. - 여 마담언니, 일단 양주 세병 주고 맥주 한짝하고, 이따가 일행 한명 올꺼니까 안내해줘요. 미희 알죠? - 어머, 미희언니 와요? 어쩐지 접때도 민지언니랑 같이 왔었는데, 오늘은 왜 안오시나 했네~ 오시면 일루 모실께요, 그런데... - 아 참, 아가씨... 개 소희 있죠? 걔 좋드라... 불러 주세요~ - 네 금방 불러드릴께요~ 성진형이 제일 안쪽에 앉고, 호진이가 가운데 안쪽, 그리고 준하가 입구쪽에 앉고 민지 누나는 호진이 오른쪽 옆, 준하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리를 하자 마자 웨이터 3명이 양주에 맥주에 안주에 글라스에, 물수건에 음료수에 안그래도 음료수와 글라스가 미리 잘 차려져 있는 테이블 위에 더 가득히 내려놓는다. 성진이형이 수고했다며 지갑에서 지폐 몇장을 건네주자 - 감사합니다 형님, 좋은시간 되십시요~ 라고 우렁찬 구호를 외치며 샤사삭 빠져 나간다. 채 문이 닫히기도 전에 마담언니라는 사람이 늘씬한 미녀 한명을 데리고 온다 - 소희야 성진오빠 오셨어~ - 꺄앗~ 성진오빠 넘 오랜만이야~ 소희란 미녀는 성진오빠를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 덥석 안긴다. 마담언니는 사람좋아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미희언니 오면 모셔드릴께요~ 좋은 시간 되세요~" 라며 조명을 낮추고 문을 닫고 나간다. 이내 소희란 미녀는 등짝만 보이도록 성진형의 무릎 위로 올라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성진형의 입술을 소리나게 쪽쪽 빨고 있다.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은 소희란 미녀는, 정말 소희랑 판박이로 닮았다...아니 소희의 모습에 오히려 섹시하고 요염한 끼 까지 갖춘거 같다. 몸매도 완전 소희처럼 시원시원하게 뻗었다. 호피무늬 힐 위로 보이는 탐스런 엉덩이에, 호피무늬 팬티가 보이도록 짧은 원피스를 입고서 엉덩이에 성진형의 손이 양쪽으로 올라와 있는 뒷태가 지나치게도 자극적이다. 슬쩍 옆을 돌려보니 민지 누나가 호진의 입술을 열심히 빨아대며, 분주하게 오른손으로 호진이의 지퍼 앞섶을 찾아 연다. 잠시 안으로 사라진 손이 무언가 휘젓는듯 하더니, 퉁 하고 뱉어내듯 호진의 우람한 자지가 지퍼 사이로 팅겨져 나왔다. 그리고 곧, 혀와 혀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과, 쪽쪽거리는 격한 키스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민지누나의 손이 빠르게 호진의 자지를 위아래로 왔다갔다 움직인다. - 아..민지누나...나 지퍼걸려서 아퍼...그리고 천천히... 아까부터...계속해서...쌀거같아... - 쭙...쭈릅...하아....그래 호진아...잠깐만... 잠시간 뻘쭘하게 앉아서 구경하던 준하가 음료수캔을 하나 따서 막 마시려고 할때, 옆에 앉은 호진의 엉덩이가 들리고, 민지누나가 호진의 바지를 팬티랑 함께 잡아 끌어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 됐어, 엉덩이 내리고 다리 들어~ 그냥 벗자~ - 어 알았어 민지야~ 이윽고 다리를 든 호진의 바지가 슥 하고 팬티와 함께 떨어져 나왔다~ 그리고 곧바로 민지누나가 허리를 숙이더니 호진의 자지를 한번에 입안으로 삼켰다. - 헙... 흐룹....컥...쭙쭙.... - 아아.....잠만...쌀거같아... 잠시 격하게 자지 빠는 소리가 들리더니 호진의 다급한 목소리가 울렸다. - ?~ 후아~~ 하.... 그래그래... 알았어... 손 들어봐 티 벗겨줄께~ 얌전히 손을 올리는 호진의 티를 위로 훌러덩 잡아 올린 민지 누나가, 갑자기 준하를 돌아본다. 음료를 조금 홀짝이던 준하가 갑자기 돌아보는 민지누나를 보고 사레들린듯 컥~ 하더 음료수를 떼어낸다. - 으흠...우리 준하... 아까부터 꼴려서 힘들었을텐데... 민지 옷부터 좀 벗겨줄래? 살짝 미소지으며 다가오는 통통한 민지 누나가 흐릿한 조명아래 너무 섹스럽게 보인다. - 에...네....네....누나 - 그냥 민지라고 불러~~ - 네....에...네??? - 그냥 민지라고 부르라고~ - 네...아니..어...어...민지야... 먼가에 홀린듯 준하는 천천히 손을 들어 밝은 연두색 카디건 끝자락을 잡았다. 곧 준하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카티건 앞자락을 잡고 뒤로 돌려냈다. - 음...흐음....준하 키 진짜 크구나...아까 만져보니까 자지도 크던데.....그치? - 네...아니...응... 아니 그저... - 후훗~ 멀 긴장하고 더듬고 그래~ 말은 그만 더듬고 내 몸이나 좀 더듬어보지 그래? 준하는 뭔가 이성의 끈이 팍 터져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카디건을 손목에서 빼어내자 곧바로 빠르게 블라우스 단추를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민지 누나는 손을 모아 준하의 목 뒤에서 블라우스 손목의 단추를 끌렀다. 블라우스를 급하게 좌우로 펼치자 통통하고 탱탱한, 탄력 넘쳐보이는 민지누나의 몸매가 드러났다. 그리고 아주 밝은 연두색으로 커다란 젖가슴을 받치고 있는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가슴이 커다랗지만, 몸매처럼 탄력이 넘쳐 보였다. 별로 쳐져 보이지도 않고 너무나 풍만하고 보기 좋게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준하는 감상할 겨를이 없었다, 곧바로 스커트 후크를 뜯어내듯히 끌러내고, 지퍼를 찾아 내렸다. 그리고 스커트를 밑으로 밀어 내렸다. 몸매에 비해서는 너무 날씬한 다리 아래로 스커트가 떨어져 내리며 브래지어와 세트인듯 옅은 연두색으로 가랑이 사이를 감추고 있는 팬티가 드러났다. 아까 윤희누나도 그렇고, 저 소희란 미녀도 그렇고, 민지누나도 그렇고... 원칼라 매칭이 요새 유행인가 하는 생각이 언뜻 스쳐지나갔다. 살짝살짝 발을 들어주어 벗겨낸 스커트를 소파에 던지듯 내려놓자, 준하의 눈앞에는 통통하고 요염한, 커다란 가슴과 보기보다 늘씬한 다리를 가진 민지누나가 속옷만 입고 교태스럽게 서 있었다~ - 준하야 나 어때? 예뻐? - 네..... 되게 예뻐요... - 아이...그냥 반말로 해줘...그냥 민지라고 하라니까? - 어...어...민지 되게 이쁘다~ - 헤헷~ 민지누나는 손을 뒤로 돌려 스스로 브래지어 후크를 끌렀다. 손을 앞으로 다시 돌려 모은뒤 브래지어를 내리자 커다랗고 뽀얀 탐스런 젖가슴이 출렁이듯 내려왔다. 유두와 유륜이 거대한 젖가슴에 비해 이상하리 만치 작았는데, 오히려 그런 언밸런스가 더 자극적이라는 생각마저 드는 준하였다. 브래지어를 한쪽에 내려놓은 민지 누나가 교태스런 웃음을 흘리며 팬티 옆 라인에 손을 얹었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잠시 뜸을 들이던 민지누나는, 곧이어 한번에 팬티를 확 끌어내렸다 - 아... 준하의 입에서 절로 탄성이 나왔다. 마름모꼴로 자란 보지털은 양옆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고, 보지끝에서 팬티 정 중앙까지 끈적한 한가닥 실이 매달려 있었다. 그 실은 곧 팬티위로 뚝 끊어져 떨어졌고, 이미 가운데가 축축히 젖어있는 팬티는 곧 흔적도 없이 그 끈적한 한가닥 실의 자취를 삼켜버렸다. - 준하야...어때 내 보지? - 네...음...아니...어...이뻐요...아니...이뻐.... - 푸흡...뭐야, 아직 보지는 보지도 못해놓고 민지누나는 곧 팬티를 아주 천천히 발목에서 하나씩 하나씩 빼내고 있었다. 준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자신의 옷을 벗어제끼기 시작했다. 아끼는 실크 광택의 셔츠였지만, 그런건 생각도 나지 않았다. 급하게 벗어 구석에 대충 던져놓고, 대충 신발을 빼내면서 벨트를 끌르고, 지퍼를 내리자마자 팬티와 바지를 잡고 한번에 휙 잡아 내렸다. 오랜만에 입은 면바지가 구겨지는 것도 몰랐다. 그저 팬티를 잡아 내리자 마자 탕~ 하고 솟구쳐 오는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자신의 자지가 안타까울 뿐이었다. 잽싸게 다리에서 팬티와 바지를 빼낸 준하는 그것마저 구석에 던져놓은 실크광택의 셔츠위로 던저버렸다. 그 사이 민지누나는 허리를 굽혀 준하의 자지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다. 그리고 곧 손을 올려 준하의 자지 밑둥을 살며시 감싸쥐었다. - 어머....준하...자지... 정말 훌륭하다...그리고 단단하고...그리고....뜨거워... 민지누나는 잠시 뒤를 돌아봤다. - 호진아, 힘들면 쉬고 있어. 나 준하 자지 먼저 먹고 있을꺼야. 그리고 고개를 앞으로 돌리자마자, 이미 겉물로 번들거리고 질척거리는 준하의 자지를 한입에 집어 삼켰다. - 헛~!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몸, 계속 이어져온 이상야릇한 분위기, 처음 격어보는 룸싸롱에서의 그룹섹스, 아까 훔쳐본 윤희누나의 보지, 손등에 뭍은 겉물을 할짝이던 미희누나, 호진의 자지를 공개된 장소에서 스스럼없이 쥐고 흔들언 민지누나. 예상보다 더한 짜릿함에 준하는 헛숨을 들이키며 눈을 감아버렸다. 민지누나는 이내 한입에 삼켰덧 자지를 목젓에 닿도록 한껏 깊숙이 집어넣더니, 곧 다시 빼어내고는 혀를 이용해서 귀두 이리저리를 살살 돌려가며 간지럽히고 있었다. 쩝쩝...추릅추릅... 음란하고 야릇한 소리가 준하의 귓가에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또다시 혓바닥으로 요도를 벌리고 살살 간지럽히는 민지누나의 혀가 느껴지는가 싶더니, 금새 그 혀는 불알 밑쪽으로 내려가 주머니 두개를 살살 돌리다가 입속으로 집어넣으며 손으로 자지기둥을 훑고 있었다. 준하의 귀에 이번에는 민지누나의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뜨고 성진형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소희가 성진형 위에 엎드려 성진형의 자지를 비슷하게 빨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성진형은 밑에서 반대로 누워서 소희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부여잡고 게걸스럽게 추르릅 거리며 소희의 보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갑자기 준하의 몸이 잠시간 뒤로 밀렸다. - 아....아흠... 준하의 자지에서 입을 뗀 민지누나의 목소리가 들리고, 고개를 돌려서 바라본 민지누나 뒤쪽에는 호진이 서 있었다. 호진은 준하를 보더니 슬쩍 웃음을 지었다. - 아...아아...호진이 너...오늘은 준하한테 먼저 꽂힐려고 그랬는데. - 아 몰라... 너 뒷보지 보니까 참을수가 있어야지... 으흣...헙헙... 턱...턱...턱 곧 호진이의 펌프질이 시작되고, 민지누나는 다시 준하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빨기 시작했다. 호진이의 펌프질에 준하도 덩달아 흔들리며, 민지누나의 가쁜 숨소리가 불규칙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이거 완전 생 포르노를 찍는구만... 준하의 머릿속에는 그저 쾌락만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제로 펌프질하는 자지를 받아내며 다른 자지를 빠는게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닌듯 했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펌프질에 따라 흔들리는 오랄을 받는건 꽤 짜릿했지만, 순간순간 이빨이 닿는다던가 쾌감에 조절하지 못하는 강도를 받는다던가 하는건 꽤 아픈 일이기도 했다. 곧 민지누나는 준하의 자지를 입에서 떼더니 하아 하아 가쁜숨만 몰아쉬며, 그저 준하의 자지를 부여잡고 흔들리는대로 따라 흔들고 있었다. 테이블 건너 소파를 보자 소희가 가슴을 드러내놓고, 팔을 한껏 위로 올려 머리채를 잡고서 다리를 벌리고 쭈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위아래로 방아를 찧고 있다. 그 아래는 성진형의 자지가 소희의 보지털이 옅은 아래로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었다. 소희가 눈을 뜨더니 이쪽을 본다. 그리고 어울리지 않게 귀엽게 생긋 웃는다. 아 젠장...소희가 나를 보고 웃다니... 그순간... - 으윽...잠깐...잠깐...으윽 성진형의 목소리가 들리고 소희가 쑥 내려앉아 움직임을 멈춘다. 그러자 곧 성진형이 몇차례 위로 엉덩이를 들썩들썩 하더니, 우웁...하는 신음소리를 뱉고는 움직임을 멈춘다. 잠시후 소희가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엉덩이를 지분지분 돌리더니, 위로 천천히 들어올렸다. 소희의 보지가......드러난다... 정액을 뚝뚝 흘리고 있는 소희의 보지가 보인다. 거기다 또다시 그걸 보고 있는 준하에게 귀여운 미소를 살짝 짓는다... 성진이형...오티때도 엄청 빨리 싸더니... 생각보다 금방 싸나보네... 우웃....젠장... 나도 쌀꺼같다... 민지누나가 조금만 더 쥐고 흔들어 버리면 정말 쌀거 같다... 그때 민지누나의 뒤에서도 우웃...하는 신음소리가 들리고, 바짝 준하쪽으로 밀린 민지누나가 준하의 아랫배에 얼굴을 묻고는 자지를 잡았던 손을 놓는다. 준하가 호진이를 쳐다보자 호진이는 고개를 하늘로 쳐들고 한껏 민지누나를 내쪽으로 들이밀고 있다. - 아아...호진아....보지가 넘 뜨거워... 민지누나가 속삭이듯 흐느끼듯 몇마디 내뱉자, 호진이가 뒤로 떨어져 나가 소파에 털썩 주저 않는다. 고개를 내리고 눈을뜨자 그런 호진을 쳐다보던 준하와 눈이 마주치자, 호진이 녀석이 어울리지 않게 브이자를 그리며 싱긋 웃는다... 미친넘...이게 무슨 브이자를 그릴 일이냐... 저넘은 아까부터 미칠거 같았겠지...저놈도 금방 싸네... 다소 진정된듯한 민지누나가 살며시 일어나더니, 준하에게 키스를 해 온다. 입술을 내밀자 마자 입술을 몇차례 빨아대던 민지누나의 혀가 급하게 침범하듯 준하의 입 안으로 건너온다. 준하도 질세라 혀를 몇번 빨고는 다시 급하게 민지누나의 입속으로 혀를 침범해간다. 민지누나는 침이 뚝뚝 떨어지는 것도 아랑곳 않고, 그저 입속으로 침범한 준하의 혀를 맞아들이기에 바쁘다... - 하아.... 나 이제.....보지 보여줄께.....빨아줘 민지 누나는 뒤로 벌러덩 눕는다. 그러더니 다리를 M자를 만들어 접고는, 손을 엉덩이 아래로 돌려 자기 보지를 스스로 활짝 열어 제낀다. 소음순이 길게 늘어져 주름져서 마치 난꽃을 보는듯한 민지누나의 보지에선 호진이 싸질러놓은 정액이 꾸물꾸물 흘러나오고 있다. 아 뭐야...진짜 민지누나의 머리속은 한번 연구해 보고 싶다니까... 호진이의 정액이 꾸물꾸물 흘러내리는 보지를 빨아달라니... 근데...점점 입을 가져다대고 있는 나는 뭐냐...젠장... 후릅....추르릅...쭉쭉... 에이 뭐 씹물이나 좇물이나...생각보다 이상하지는 않네...추르릅 추룩... 에라 모르겠다...추르릅 추르릅... 준하는 미친듯이 보지를 빨아 제끼기 시작했다. - 아...준하야... 호진이 좇물 모아서...나한테줘...먹고 싶어... - 주르릅...후릅...후르륵...쩝쩝... - 아~~ 어서...아~~~ - 뿌르륵...뿌릅....주르륵.... 젠장...호진이의 좇물을 내 입으로 모아서 민지 누나의 입으로 전달해 주고 있다. 느낌이 이상하다...거의 다 민지누나의 입으로 흘러 들어갔는데도, 아직도 입 속에는 뭔가 끈끈한 느낌이 남아 있다. 곧 꿀럭 꿀럭...꿀걱 하고 좇물의 삼키는 민지누나의 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 목을 따라 내려오자 거대한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거대한 가슴에 비해 너무나 작은 유두가 보이자 준하는 그저 한입에 덥석 베어 물었다. - 아...하음...아 다른 한손을 들어 반대쪽 가슴을 움켜쥐고 열심히 빨아대고 있었다. 흥분시켜야지, 섬세하게 애무해줘야지...앞뒤 가릴 이럴 생각이 없었다. 그냥 막무가내로 빨고 빨고 또 빨고, 손으로 쥐어 짰다. 그럼에도 민지 누나는 섹스런 신음을 흘리며 흥분하고 있었다. 슬쩍 눈을 뜨고 옆을 보자, 성진형이 웃고 있다. 소희는 어디갔지? 이런 젠장...자지에서 올라오는 이 뜨거운 입김. 곧이어 누군가의 부드러운 입이 준하의 자지를 집어 삼켰다. 슬쩍 민지누나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아래를 내려다보자, 소희가 반듯하게 누워 준하의 자지를 입에 품고 있었다. 아앗...소희가 내 자지를 입에 품고 있다니...더군다...이렇게 섬세하고 자극적인 오랄울... 그랬다. 소희의 오랄은 정말 섬세하고 훌륭했다. 남자가 어디를 자극 받는지 정확하게 알고 마구 자극하다가, 다시금 놓아주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다가, 다시금 또 다른 자극을 올리고... 보통 상황이라면 이런 애무를 받는다면, 한시간 내내 지속적인 쾌락을 느끼며 황홀하겠지만, 지금 준하는 그렇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너무나 큰 자극속에 있었던지라, 한번만 더 소희가 귀두를 자극하면 그대로 쌀 판 이었다. 그때 문이 갑자기 벌컥 열리며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호호...요것들...내 이러고 있을줄 알았어. 그 목소리가 들려오자 준하는 그만 소희의 입에 좇물을 싸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입안으로 정액이 터져나오자 소희는 잠시간 쿨럭 쿨럭 했지만, 준하는 꼼짝없이 그대로 소희를 누른 상태에서 네번 다섯번 정액을 발사해 버렸다. 미희누나였다. 도도하고 시크하게 검은 재킷에 검은 타이트스커느를 입고 문가에 기대어 서서 있다가 곧 문을 닫고 또각또각 힐소리를 내며 걸어왔다. - 여 왜이렇게 늦었어? - 몰라. 택시에서 잠들었는데 기사가 못깨우고 좀 돌았어... 그러더니 한창 자지는 소희의 입에 쳐박고 부르르 떨며, 민지누나의 몸 위에 포개어 있는 준하께로 걸어와서 - 어머...준하 싼거야? 소희 고생했네? 호호...소희야 먹어줘~ 하며 준하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린다. 이내 밑에서 꿀걱거리는 소리가 몇차례 들린다. 준하는 번뜩 정신을 차리고, 소희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 내었다. - 파하~ 어후...이 오빠 넘 많이 驩楮?br /> 소희가 일어나 앉으며 옆으로 조금 흘러내린 정액을 훔치며 생긋 웃는다. 준하도 일어나 앉고, 민지도 곧 일어나 앉았다. 갑자기 민지누나를 보더니 미희누나가 앙칼지게 말한다. - 야이 쌍년아...너 준하꺼 먼저 꽂은거야? - 아이 뭐래...아냐...걍 보지만 빨아달랬어... 아...이 자매는 대체 뭐야... 미희누나는 재빠르게 자켓을 벗어던지고, 블라우스도 벗어던지고, 스커트도 벗어던지고, 스타킹도 벗어던지고, 안에 있던 검은색 속옷도 빠르게 벗어던지더니 알몸이 되어 버렸다. 약간 마른몸매긴 하지만 아주 날씬하고 가슴도 적당하고, 보기 좋은 모델의 몸매를 보는거 같았다. 보지털은 민지 누나와 마찬가지로 마름모로꼴로 옆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음...보지털은 자매처럼 닮았네...가만....이게 뭐야? 하하.... - 뭐야 나는 좀 기다려야 하는거야? 벌써 한번씩은 다 쌌구만? - 어 그래 미희야. 조금만 일찍오지... 일단 술이나 한잔 하자고. - 그래...준하~ 넌 이따가 내가 꼭 먹는다...내가 제일 먼저 먹는다. 소희가 입으로만 받아줘서 봐준거야. - 언니꺼였구나~ 하마터면 클날 뻔했어요~ 호호... 모두다 벌거벗은 몸으로 털썩 주저 앉아 다시금 술잔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 * * 또다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고 하다가 질펀한 섹스가 이어졌다. 미희누나는 갖은 욕설을 해대며 준하위에 몸부림치며 준하의 정액을 뽑아냈고, 소희는 호진의 밑에 깔려 신음을 쏟아내다 보지에 호진의 정액을 받아냈다. 민지 누나는 성진형의 자지를 입으로 애무해주다 성진형이 참지 못하고 싸버리자 성진형의 정액을 삼켜버렸다. 민지누나는 준하 자지를 꼭한번 먹어봐야겠다며, 다른 사람들이 술먹으며 노래부르며 노는 동안에 준하 자지를 열심히 세워서 보지에 정액을 받아내고서야 만족한듯 술자리를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