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미희. - 5부
미희는 빠르게 동아리 건물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집으로 가려니까, 아빠가 집에 있을 것 같았다. 집에는 늦게 들어가고 싶었다. 그렇다고 다시 도서관으로 가기도 싫었다. 잠시 좀 혼자 있고 싶어서 빈 강의실 건물을 걸었다. 걷다가 열려있는 빈 강의실에 들어가 앉았다. 대낮에 동아리방에서 윤호 선배와 섹스를 했다니, 자신이 미친것 같았다. 너무 창피했다. 그런데, 또 그 생각을 하면 아래서 스물스물 물이 세어 나오는 것 같다. 미희는 그러는 자신의 몸이 너무 싫었다.
그런데, 갑자기 복도 쪽에서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여자의 구두 소리 같았다. 미희는 왜 그랬는지, 자기도 모르게 교수님이 앉는 커다란 책상 아래로 몸을 숨겼다. 윤호와의 섹스를 떠올리고 있던 중이라 자기도 모르게 창피해서 그랬던 것 같다.
몸을 숨겼는데, 하필 그 여자가 미희가 숨은 강의실로 들어오고 있었다. 미희는 책상 틈으로 누군지 살폈다. 까칠한 선미 선배였다. 학교에 항상 거의 정장 차림으로 다니면서 도도한 분위기를 풍기고 다니는 선배였다. 여자선배들과는 거의 어울리지 않고, 남자선배들하고만 어울리며 공주처럼 다니는 선배였다. 미희만큼 예쁘지는 않지만, 키는 미희보다 컸고, 서구적인 몸매에 다리도 길었다. 화장이 짙긴 했지만, 꽤 섹시한 얼굴이긴 했다.
선미 선배와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미희는 그냥 선배가 나갈 때까지 숨어있기로 했다. 그런데, 선미 선배는 강의실을 대강 둘러보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빈 강의실이라서 선미 선배가 크게 이야기 하지 않아도 통화 내용은 다 들렸다.
'나 지금 304호 강의실에서 벗고 있다? 빨리와?'
'??!!!'
무슨 소리지? 하고 미희가 생각하는 찰라, 선미 선배는 정장 치마의 지퍼를 내려 벗었다. 그리고 팬티도 벗어서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 같은 여자지만, 골반이랑 다리 몸매가 정말 좋아 보였다. 그리고 선미 선배는 책상에 걸터 앉아서, 휴대폰으로 자신의 보지를 찍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누군가에게 전송하는 것 같더니, 전화를 들었다.
'봤지? 뛰어 올라와'
이게 무슨 상황이지? 미희는 숨을 죽이며 선미 선배를 지켜봤다. 선미 선배는 손가락으로 자기 보지를 만지작 거리면서, 정장 상의도 풀어 해치기 시작했다. 아무리 토요일이라지만, 누가 오면 어쩌려고 저러지?
이제 빠져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여자의 자위 장면을 지켜보고 있는데, 강의실 문이 열리고 창현 선배가 들어왔다. 선미 선배는 잠깐 놀란듯 몸을 움츠렸지만, 창현 선배가 들어오는 걸 보고 웃으며 몸을 돌렸다.
창현 선배에게는 선미 선배의 자위하던 보지가 그대로 드러났을 것이다. 창현 선배는 그 광경에 웃으며 강의실 문을 닫았다. 그리고 선미 선배에게 다가가며 바지를 벗고, 팬티도 벗었다. 선미 선배와 창현 선배는 둘다 아랫쪽만 다 벗은채 급하게 서로를 껴 안았다. 창현 선배는 선미 선배를 책상 위에 걸터 앉히더니, 그대로 자기 물건을 쑤셔 넣는 것 같았다.
'하흑~'
'야~ 자제해라. 소리 밖으로 나간다'
'니께 너무 커서 그래~ 흐응'
선미 선배의 말처럼 창현 선배의 자지는 정말 컸다. 별다른 전희도 없이, 그대로 시작하는 섹스였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선미 선배의 보지에서 나는 소리가 차박차박 강의실에 울려 퍼졌다. 미희는 책상 아래 숨어서 그 장면을 보며 흥분이 되었다. 하지만, 자리도 좁은데 숙이고 있느라 허리와 다리가 좀 저려왔다.
흥분되는 장면이기는 하지만, 언제 끝날지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끝나가는 것 같았다. 여태 잘 참아왔던 선미 선배의 신음소리가 커지고 있었고, 체위를 바꿔가며 하던 섹스가 다시 처음의 자세로 돌아와 막바지로 향하고 있었다. 창현 선배가 허리를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흐흐흑~'
'야... 싸... 싼다. 안에 싸도 돼지?'
'어... 엉? 안 돼. 내... 내가 먹어 줄게'
'허... 허걱 빨리!'
안에 싸면 안된다는 선미 선배의 말에 창현 선배는 급하게 자지를 뽑았고, 선미 선배는 그런 창현 선배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두 사람은 그 전에도 자주 섹스를 하던 사이였는지 창현 선배는 선미 선배가 자지를 알아서 빨아주게 나둔 채로 손은 허리에 얹은 채 마지막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선미 선배의 목이 꿀꺽거리는 모습이 창현 선배가 싸는 정액을 그대로 죄다 마시는 것 같았다.
이제 끝났으니 두 사람이 옷을 챙겨입고 나갈 줄 알았는데, 선미 선배는 창현 선배의 자지를 계속 빨았고, 창현 선배는 웃으며 그런 선미 선배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멀리서 봐도 창현 선배의 자지가 다시 커지는 게 보였다.
미희는 다리가 너무 저렸다. 바닥에 앉고 싶어도 짧은 치마라서 너무 차가울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제 버틸 수가 없었다. 잠시라도 다리를 펴고 싶었던 미희가 움직이려는 찰라, 그만 책상을 건들고 말았다.
'끼익~'
걸렸나?
심장이 떨어져 나갈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미희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어 봤다. 헉! 선미 선배는 옷을 챙겨입고 있었고, 대충 바지를 입은 창현 선배가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너 여기서 뭐하냐? 어? 미희?"
"예..."
"참네. 여기서 우리 하는 거 훔쳐 본거야?"
"아뇨. 그게..."
어느새 옷을 챙겨입은 선미 선배도 다가왔다.
"아~ 나. 어이없어. 뭐야? 이 기집애는?"
선미 선배가 굉장히 화가 났는지 미희에게 손지검을 하려는 걸 창현 선배가 막았다.
"선미야 참아"
"죄... 죄송해요. 훔쳐보려고 한 건 아니었어요..."
"야! 그럼 처음에 소리를 냈어야지! 머 이런게 다 있어? 야 너도 벗어!"
"예?"
"너도 우리 하는 거 다 봤잖아? 우리도 너 몸이라도 봐야겠다. 벗어!"
"어... 어떻게...아무한테도 말 안할게요..."
"장난해? 널 어떻게 믿니? 너도 벗어서 보여주면, 서로 믿을 수 있잖아!"
창현 선배는 선미 선배가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서 웃고 있었다. 뜻밖의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신입생중에 가장 예쁘고 몸매도 좋은, 아니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쁜 미희의 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미희는 선미 선배가 너무 무서웠다. 정말 벗지 않으면 이 자리를 벗어나기 힘들어 보였다. 아니, 무슨 헤꼬지라도 할 것 같았다. 미희는 체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차피 미희도 두 사람의 벗은 몸을 봤고, 섹스를 하는 것 까지 봤으니 보여주기만 한다면 괜찮을 것 같았다.
창현은 일어나서 치마를 내리는 미희의 모습을 보며 눈이 커졌다. 정말 벗으리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는데... 그리고 선미도 놀랐다. 같은 여자가 봐도 예쁜 미희는 몸도 정말 예뻤다. 치마와 셔츠를 벗은 미희는 그들의 눈치를 봤지만, 선미 선배는 인상을 쓰며 나머지도 벗으라 했다.
하지만 미희가 머뭇거리자...
"뭐해? 혼자는 못벗겠니? 참 네. 그럼 우리도 벗지 뭐. 다 벗자. 야. 창현이 너도 벗어"
창현은 놀란 눈으로 선미의 말에 자기 바지를 벗었다. 아까 팬티는 입지 않고 왔는지, 그대로 거대한 자지가 드러났다. 이미 발기된 창현의 자지를 보고 선미가 옷을 벗으며 웃었다.
"야. 너 방금 나랑 하고 또 미희 몸 보고 흥분 한거야?"
"무슨 소리야! 선미 네가 계속 빨아주니까 그런 거 아냐?"
"미희 뭐하니? 우리 벗은 거 안 보여?"
미희도 속옷을 벗었다. 눈부신 미희의 몸매가 드러나자 창현의 자지가 터질듯 꿈틀거렸다. 미희는 가까이서 보니까 창현의 자지가 정말 크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근태만큼이나 큰 것 같았다. 아니 더 클지도 모르겠다. 미희는 보짓물이 흘러내릴 것 같아 다리를 오무렸다.
"야. 넌 우리 하는 것도 봤으면서 뭘 그렇게 가리냐? 여기 앉아서 다리 함 벌려봐"
"예?"
"뭐해? 우리도 좀 보자?"
두 사람 앞에서 책상 위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려야 했다. 다리를 벌리면 보지물이 보일 것 같아 미희는 너무 창피했지만, 선미가 시키는데로 다리를 벌렸다.
"뭐야 순진하게 생겨가지고, 이미 할 건 다 해봤나봐?"
"그러게? 크? 요즘 세상에 처녀가 어디 있겠냐만은..."
"어? 뭐야? 창현아. 이거 봐봐. 응?"
"엥? 미희야? 너 크크큭 누구랑 하고 왔냐?"
미희의 보지속에는 아직도 윤호의 정액이 남아있었고, 좀 전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던데다가, 창현의 자지를 보고 물을 흘리느라, 같이 세어 나온 것이었다. 미희가 창피함에 다시 다리를 오무리려고 하자, 창현이 미희의 두 다리를 붙잡았다.
"뭐. 누구랑 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고, 이미 길 난 거. 나도 좀 맛봐도 돼지?"
"예? 아... 안 돼..."
선미는 창현이 미희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려는데도 웃으며 지켜보고 있었다. 두 사람이 사귀는 건 아니었던 것 같다. 그저 섹스파트너인 선미는 미희가 창현에게 먹히는 모습에 더 흥분하고 있었다.
"악! 아파요"
창현의 자지가 미희의 보지로 파고 들자 너무 아팠다. 정말 거대했다. 보지로 받아보니 근태의 자지보다 크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창현아 살살해라. 얘 죽는다"
"그래?"
"나도 너랑 처음 할때 죽는 줄 알았어"
미희가 고통에 어쩔 줄 몰라하며 눈물을 글썽이자, 창현은 미희의 보지 속에 자지를 넣은 채, 선미와 대화를 나누다가 선미가 창현의 입술에 키스했다. 선미는 창현의 목에 매달려 키스하기 시작했고, 창현은 한 손으로 선미의 가슴을 움켜쥐고 다른 손으로는 미희의 허리에 얹은 채, 미희의 보지 속에 넣은 자지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흑... 처... 천천히..."
창현이 미희의 보지속을 천천히 왕복하기 시작하면서 선미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내려 선미의 보지를 만졌다. 손가락 두개를 선미의 보지 속으로 쑥 밀어 넣으면서 허리 운동을 서서히 빠르게 하기 시작했다.
"아악~"
미희가 통증에 비명을 질렀지만, 창현은 점점 속도를 높였다. 미희도 강하게 질벽을 긁어주는 거대한 창현의 자지에 점점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질 깊은 곳까지 완전히 채워주는 창현의 거대한 자지가 미희를 미치게 했다.
"아앙~ 가... 가요~"
다시 또 미희는 흥분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었다. 창현은 아직 반응이 오지 않았는데, 미희는 혼자서 가고 있었다. 버티던 미희가 보지를 잔뜩 오무리며 애액을 잔뜩 쏟아 내었고, 책상 위로 널부러졌다. 창현은 그런 미희의 보지 속에 계속 자지를 쑤시다가 자지를 뽑아 냈다. 그리고 여태 손가락으로 쑤셔주던 선미를 엎드리게 했다.
선미는 창현이 요구하는데로 책상위로 엎드렸고, 창현은 선미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아응~ 하응~"
교성을 지르는 선미의 목소리를 들으며, 미희가 쾌감에서 정신이 돌아왔다. 미희는 바로 곁에서 신나게 쑤시고 있는 창현을 보며 또 흥분이 되는 것 같았지만, 두 사람이 섹스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자리를 뜨고 싶었다.
미희가 주섬주섬 옷을 주워입고 나가려는데, 창현이 미희를 불렀다.
"헉헉. 미희야. 다음에 또 알지?"
"네? 네..."
미희는 별 다른 대꾸도 하지 못하고 그냥 강의실을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며 미희는 앞으로의 학교 생활이 어떻게 될지 걱정 되었다. 앞으로 그 두사람의 섹스 노예가 되는 건지 걱정이 되면서도, 또 섹스를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사실에 흥분도 되었다.
별 생각 없이 집에 왔던 미희는 집에 엄마는 없고, 아빠만 있다는 사실에 긴장했다. 엄마는 친구분들과 모임에 나갔단다. 미희는 아빠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씻고 다시 방에 돌아왔더니, 아빠가 방에 와 있었다.
아무 말 없이 미희의 침대에 앉아 있는 아빠를 내려다 보던 미희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아빠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게다가 미희도 원하는 일이었지만, 그러면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미희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미희는 아빠 앞에서 옷을 벗었고, 엄마가 오기 전까지 한 번은 보지로 아빠의 정액을 받아냈고, 한 번은 입으로 마셨다. 그리고 지친 아빠가 방으로 돌아가고 나서야 편히 누울 수 있었다.
하루 사이에 각기 다른 세 남자의 정액을 잔뜩 받아낸 미희는 앞으로의 삶이 걱정되면서도 흥분된다는 사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스스로가 너무 섹스에만 미쳐 살고 있다는 걱정을 하면서도 또 그게 싫지 않았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서 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안도를 하면서도 또 아빠를 떠올리며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뭘까. 미희는 그런 자신을 책망하며 tv를 틀어 보고 있었다. 그리고 대충 아침겸 점심을 때고 다시 빈둥거리고 있는데, 아빠가 혼자 들어오셨다. 엄마랑 함께 오시다가 엄마는 장을 보고 오신다고 해서 먼저 들어오셨단다. 항상 장도 같이 보시던 부부였는데, 미희 때문일 것이다. 미희도 이해했고, 엄마가 오기 전에 빨리 해야 할 것 같았다.
미희는 급하게 추리닝 바지만 벗었고, 아빠는 바지만 벗고 거실의 소파에서 급하게 섹스를 했다. 아빠가 미희의 보지 속에 정액을 뿌리는 중에 현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두 사람은 급하게 각자의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나오며 엄마를 마중해야 했었다.
그 날 이후로는 가끔 밤에 잠들어 있으면, 아빠가 미희의 방에 찾아오곤 했었다. 미희는 잠결에 피곤해도 아빠의 자지를 받아줬다. 엄마가 들을까봐 소리를 참아야 했지만, 잠결이라 미희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내기도 했고, 그럴 때면 아빠가 미희의 입을 막았었다. 그렇게 자주 그러기는 힘들었다. 엄마가 피곤 할 것 같은 날만 골라서 그랬고, 나중에는 들킬 염려 때문에 미희가 낮에 하자고 했다. 아빠는 가끔 시간을 내서 미희의 학교로 찾아왔고, 한적한 모텔에 들려 섹스를 나누곤 했다.
학교에서는 윤호가 정말 자주 섹스를 요구 했었다. 적당한 장소를 찾기 힘들 때는 강의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서 섹스를 했다. 윤호가 미희를 부르면 미희는 보짓물을 흘리며 달려가 치마를 들어 올리고 윤호의 자지를 받아줬다. 화장실에서도 했었고, 동방에서도 또 했었다.
창현은 선미 때문인지 미희를 부르지 않았었다. 그러던 중에 윤호와 섹스를 하고 윤호 먼저 보내고 천천히 마무리를 하고 내려오다 창현을 만나서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 창현의 거대한 자지를 받았던 일이 있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엉덩이를 내 놓고 거대한 자지를 받는 쾌감은 정말 대단했었다.
섹스는 이제 부족함이 없었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미희는 그 아쉬움의 원인을 떠올릴 수 있었다. 노출과 떼씹이었다. 근태와 녀석들에게 당했던 그 떼 씹을 떠올렸다. 여러 남자에게 당하던 그 고통스러운 쾌감을 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럴만한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당연히 아빠는 미희에게 그런 걸 요구할리가 없었고, 윤호도 미희를 자꾸 소유하려고 들어서 그럴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창현은 이미 선미와 함께 섹스를 즐긴데다 변태적인 기질도 조금 있는 것 같아서 기대를 해봤지만, 그런 요구를 해오지는 않았다.
미희는 점점 노출이 심해졌다. 학교를 벗어나면 항상 팬티를 벗는 건 물론이고, 얇은 셔츠에 브라도 하지 않는 일이 잦아졌다. 남자들의 음란한 시선이 머물 때면 보지에서 물이 흘러 내리는 게 너무 좋았다.
그러던 중에 어떤 날이었다.